불법사금융 피해방지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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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2006-10-23 13:27
서울--(뉴스와이어)--금융감독원이 실시하는 불법사금융 피해방지 교육활동에 언론·사회단체·금융회사 등이 참여하는 등 금융이용자의 피해를 방지하려는 분위기가 사회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

금감원의 불법사금융 피해방지 관련 금융교육은 '04년 6회, '05년 20회, '06년(1월∼10월) 34회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10월 들어서만 경향신문, 광주YWCA 및 롯데카드와 공동으로 대학교, YWCA, 백화점 등 10여곳에서 피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금감원이 사금융이용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업법의 주요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 상당수('05년 37%)로 나타나는 등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피해발생의 위험성이 매우 큼

금감원은 이러한 분위기에 맞추어 불법사금융 피해방지를 위한 교육활동에 강화하는 한편, ?서민금융119서비스*? 홍보강화를 위한 지하철 광고 실시 등 금융이용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서민금융119는 서민금융이용자가 금융기관 선택부터 신용회복에 이르기까지 금융이용상 필요한 서비스를 상호연계한 통합시스템으로, '서민맞춤대출안내서비스', '신용회복지원제도', '제도권금융기관조회', '금융질서교란사범신고센터' 등 4개의 하위서비스로 구성

금융감독원 개요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및 감독업무 등의 수행을 통하여 건전한 신용질서와 공정한 금융거래관행을 확립하고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중앙행정기관이다.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이 통합되어 1999년에 설립됐다. 여의도에 본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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