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지역에 무역교류단을 파견해 수출상담 활동을 벌인 결과, 442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23일 도에 따르면 이번 무역교류단은 최근 중국의 경제발전 지역인 항주·무한·제남 등 주요 도시에서 나주이천식품 등 10개사 29개 품목이 참가한 가운데 수출상담 활동을 전개, 442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주요 수출계약 추진내용을 보면 나주 이천식품의 배즙, 홍삼즙 등 80만불, 화인코리아의 삼계탕 가공식품 등 92만불, 픽슨의 파형강관 등 30만불, 안복자한과의 한과, 약과 등 24만불, 보성삼백초영농조합의 어성초엑기스 등 15만불이다.

또, 꿈의 홍다환, 과일청국분말 등 36만불, 황금물산의 건미역, 다시마환 12만불, 해남자연농업영농조합의 청국장환 등 14만불, 금남식품의 조미김 27만불, 한우유자영농조합의 유자차 112만불 등이다.

도가 이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참가품목에 대한 충분한 사전 홍보와 상해통상사무소(소장 선경일)를 통한 유력 바이어 발굴, 업체·바이어간 사전 상담을 적극적으로 주선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도는 이번 무역교류단에 관심을 보인 바이어 대해서는 오는 11월중 개최예정인 해외 대형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초청, 생산현장 직접 방문·홍보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수출계약을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도는 지난 4월에도 중국 대련, 청도, 상해지역에 무역교류단을 파견한 바 있다. 특히, 오는 11월27일부터 12월5일까지 호주(시드니, 멜버른)와 베트남(하노이)지역에 올해 마지막 무역교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신창섭 전남도 기업통상과장은 “이번 무역교류단을 통해 충분한 정보수집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고품질·고기능성 제품생산에 주력한다면 얼마든지 중국시장 확보 가능성과 자신감 있는 중국마케팅 비전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고 평가했다.

한편, 항주는 절강성의 성도로 도와는 지난 98년에 자매결연지역으로 국민총생산량이 전국 성도 도시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제남은 산동성의 성도로 도와는 지난 96년 행정협정을 체결해 교류하고 있다.

특히, 제남은 중국에서 투자환경이 제일 좋은 40개 도시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또, 무한은 중국 3대 철강 공업지대의 하나로 우월한 투자환경으로 해외 기업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지역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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