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무한의 디지털 공간에 자리 잡을 지적인 뿌리와 자산을 탐험하는 자리로 문화콘텐츠를 매개로 한 소프트 강국, 세계시민을 대망하는 기본 정신과 자세를 우리 실학에서 찾아보고자 마련했다.
이날 기조 강연을 맡은 이장호 감독은 “우리 문화정체성과 세계화, 산업화 과제”의 강연을 통해 오랜 영화콘텐츠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삼아 한국 사회 문화정체성 갈등 요인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세계화, 산업화가 필요함을 역설할 계획이다.
이어 본 프로그램 제 1주제에서는 우리 문화정체성을 탐구하는 논문 <한국 문화정체성의 바탈 : 감성과 영성의 엇구수한 살림살이>(발표: 이기상 한국외대 교수)가 소개된다.
논문에서 이기상교수는 ▲문화 정체성과 문화 만들기 ▲19세기 새 문화 주체의 새 문화 만들기 ▲문화다원주의 시대 꽃피워야 할 한국 문화 등을 독창적인 해석으로 우리 문화 뿌리를 확인하고 있다.
이어서 문화개방과 국제적인 교류를 다루는 제 2주제에서는 <18세기 문화개방과 조선 지식인의 대응>(발표: 정민 한양대 교수)이 발표된다.
정민교수는 ▲18세기 문화콘텐츠의 변화와 실학 코드 ▲편집 되는 정보들, 그리고 집체 작업 ▲세계화의 경쟁력, 우리 것에서 찾는다 등의 세부 내용을 통해 문화의 세계화라는 화두를 음미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도달점으로 설정한 이번 문화콘텐츠산업 발전 전략에 관해서는 제 3주제 발표 논문 <문화콘텐츠 실학 실천과 창의성 생태계 조성:문화콘텐츠를 매개로 한 개인, 산업, 사회 발전 전략>(발표: 심상민 성신여대 교수)을 발표한다.
심상민교수는 ▲ 문화콘텐츠의 실력과 과제 ▲ 문화콘텐츠에 나타난 실학 지 ▲문화콘텐츠 발전 전략 및 실천 과업 등을 제시하고 있다.
주제발표 후 강남준 교수(서울대)의 사회로 종합토론을 가지고, 이어서 다큐멘터리 영화상영(꼬레앙2495)과 제작자(하준수 국민대교수)와 대화의 시간도 갖을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개요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의 문화 정체성 탐구를 기반으로 문화예술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하고 경기도의 문화 비전을 만들기 위하여 1997년 7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문화재단이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창작과 보급, 문화예술 향수·참여 기회 확대, 문화예술 정책 개발 및 문화예술 교육, 문화유산의 발굴 및 보존 등 건강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경기도민의 문화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경기도가 설립한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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