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참여축제가 되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개막행사인 상달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추수감사제로 진행하고 중국과 국내 전문가를 초빙 세미나를 개최하여 남도음식의 관광상품화와 산업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수준높은 야간공연, 가족영화제와 성곽과 성내에 은은한 전통의 등불을 내걸어 야간관광객을 유인하여 체류형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인 축제였다.
□ 다양한 볼거리 제공
① 대한민국 대표추수감사제, 명백끊긴 추수감사제 재현
이번 축제의 개막식행사를 전라남도가 농도인 점을 감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추수감사제로 진행하였다. 도지사와 도의회의장을 비롯하여 22시군의 시장 군수와 의장단이 참여하는 상달행렬은 도민화합과 주민참여 차원의 대규모 상달행렬이었다. 200여명의 참가자 전원이 전통복장을 갖추고 취타대와 호위무사를 앞세운 그 자체만으로도 이번 축제의 최대 볼거리였다. 명맥이 끊긴 추수감사제를 전라남도가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통하여 재현하였다는데 큰의미가 있다.
② 남도음식의 진수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획전시관 설치
지난해와 달리 전시공간도 확대하고 전시 종목과 수도 늘려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전남 지역의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음식을 포함한 음식들이 약 1,200여종 전시되었다. 다양한 음식들을 한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는 것은 남도음식 축제장만이 갖는 자랑거리였다.
③ 요리경연과 음식 경매
남도음식의 지존을 가리 위한 남도음식 요리경연대회에는 전통음식분분과 개발음식부분에 18명의 요리전문가들이 참가하여 대상에는 전통부문에서 화순 민박순씨의 ‘다과상 차림’이 대학생요리경연에서는 전국의 대학생 11팀이 참가하여 초당대학교 이재용, 이충원팀의 ‘무안백련을 이용한 퓨전요리’가 최우수상을 고등학생요리경연에서는 8개팀이 열띤 경연을 벌여 광주생활요리학원 안수정, 이민대 팀의 ‘고구마의 만찬’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관광부장광상 등 푸짐한 상금이 주어졌다.
관광객들은 요리경연 작품의 경매행사에 참가하여 경매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저렴한 가격에 낙찰받아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④ 전통 등불 설치 및 수문장 교대식, 사또민정순시 등으로 볼거리 제공
역사를 재현하기 위해 선보인 동헌과 동문을 오고가는 행렬과 동문에서의 교대의식으로 진행된 ‘낙안읍성 수문장교대식’과 성내 주요지역과 성곽을 사또와 병졸이 순시하는 ‘사또 민정순시’ 로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어린이들이 전통복장을 입고 수문군과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어 가족나들이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①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대표 체험행사 폭발적인 인기
남도의 독특한 맛이 살아있는 ‘홍탁삼합 만들기’와 이미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돌산 갓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에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홍탁 삼합’과 ‘돌산 갓 김치’가 남도의 대표 음식임을 실감케 하였다.
② 새로운 개념의 참여형 축제 도입 운영
정적인 음식축제를 탈피,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병행해 관광객들의 흥미를 돋우고 즐길 수 있는 동적인 축제로 준비하여 관광객의 참여도를 높혔다.
가족단위 관광객이 참여한 ‘우리가족 요리가족’, ‘열전! 달리는 음식5종’과 ‘길게 더 길게, 멀리 더 멀리’에 도전하는 기네스대회인 “도전 내가최고”라는 프로그램에서 ‘낙안배 길게 깎기’가 관광객에게 대단한 인기를 얻었다.
③ 남도다도, 관찰사복, 전통혼례 체험 인기
동헌에서 (사)예지원 회원들이 진행하는 ‘다식(茶食) 다도(茶道) 체험’은 현장에서 다도교육을 시키고 우리 고유의 오방색(五方色)으로 만들어진 다식과 함께 남도의 전통차를 체험하는 행사로 연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객사의 전통혼례 체험 코너에는 나이 든 부부의 체험객 들로 줄을 이었고 직접 전통혼례를 올린 21일에는 보도진, 사진작가, 관광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 음식축제답게 다양한 먹거리 제공
지난해에 이어 매일 1,500여명분의 전시음식을 관광객들이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시식코너를 운영하여, 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직접 맛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중국자매도시인 절강성 항주 화가산장(花家山莊)의 고급요리사 들이 참가하여 중국음식을 맛보여 새로운 맛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 체류형축제를 위한 야간프로그램
서울시립예술단의 퓨전공연과 추(秋) 콘서트 ‘추억의 가을여행’공연에는 관광객이 2,000여석의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시종일관 진지하면서 흥겨운 공연이 계속되었으며 21(토) KBC특집방송‘맛찾아 떠나는 가을여행’ 가요쇼에는 1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수준 높은 공연과 가족영화제가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머무는 축제로의 전환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남도음식의 산업화, 세계화 계기 마련
13회째를 맞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남도음식의 산업화 방안과 남도의 음식을 관광상품화하기 위하여 중국과 국내의 음식전문가를 초빙하여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남도의 전통음식이 전남의 관광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관광명품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축제였다.
□ 생산적인 축제운영과 풍성한 살거리 제공
관광객의 자율적인 의사에 의하여 음식체험비, 전시관 입장, 요리경연 경매 수익금 226만원을(05년 150만원)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결식아동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음식축제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였다.
또한, 22개 시군에서 선정한 남도의 음식명가를 축제현장에 배치하여 관광객을 상대로 남도의 별미음식을 판매하고, 22시군 농수특산품 판매장과 전라남도 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과 친환경농업관, 남도장터(JN-Mall)를 운영하여 남도의 다양한 제품을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생산적인 축제운영과 관광객에게는 풍성한 살거리를 제공하였다.
□ 아쉬운 점
이번 축제가 좋은 평가를 받은 반면 일부 문제점도 있다. 남도브랜드 음식점이 현지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음에도 관광객의 입장에서 비싸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군명가·별미식당이 참여한 관계로 질과 양을 떨어뜨릴 수 없는 입장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것을 원하는 관광객의 만족사이에 앞으로 해결할 과제로 남는다.
김영록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23일 폐막식 인사말을 통하여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통하여 명맥이 끊긴 추수감사제를 농도인 전라남도에서 재현해내고 새로운 형태의 축제 도입으로 이번 축제를 동적인 참여형 축제로 치렀다는 데 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타 지역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우리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축제임으로 남도음식을 관광상품화하고 산업화하고, 남도음식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의 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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