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 부산지역 최초로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인증받아

부산--(뉴스와이어)--동의과학대학이 부산지역에서는 최초로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으로 인증받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는 23일 부산지역에서는 최초로 동의과학대학 하이테크자동차공장을 자동차관련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의과학대학(학장 이충엽)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원배)는 23일 오전 11시부터 동의과학대학 석당홀에서는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인증협약 및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의과학대학 이충엽 학장을 비롯하여 이원배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본부장과 권오복 검정1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은 동의과학대학 미래관 하이테크자동차공장 입구에서 실시했다.

산업인력공단에서는 동의과학대학 자동차과 하이테크자동차공장의 자동차 검사 및 정비종목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인증을 위해 직접 동의과학대학을 방문하여 현장조사를 벌였으며, 기술자격시험 시험출제 기준에서 지정한 시설 및 장비목록 기준과 동의과학대학의 시설 및 장비 목록 일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원배 부산본부장은 “동의과학대학 하이테크자동차공장의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인증은 부산지역에서는 처음 이루어지는 일인 만큼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는 국가기술자격인증 시험장으로 적합한 것인가에 대해 현장실사 등 많은 검토를 거쳐 선정하게 되었다”며 “동의과학대학 국가기술자격시험장을 시작으로 부산지역에서도 우수한 기술 장비를 갖춘 곳이 있으면 심사를 거쳐 국가기술자격시험장으로 인증할 계획이며 시설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동의과학대학 자동차 관련 종목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인증과 관련 시험장 인증기관에 대해 인증서 및 인증명판 교부 뿐 아니라 대외 홍보 및 검정 장비에 필요한 시설 장비 구입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동의과학대학이 선정된 것은 ’98년부터 지금까지 총 30여회 부산지역의 자동차관련 국가기술자격시험장으로 활용되어 온 것을 비롯하여, 현대?기아자동차 등과 산학협약을 통해 대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주문식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이 자동차 기술경진대회에서 두서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도 시험장으로 인증받는데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의과학대학 김영도 부학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국가기술자격시험장으로 인증받은 것은 그만큼 동의과학대학의 시설 및 장비가 국가기술자격에 적합하다는 것을 인정받은 셈”이라며 “하이테크자동차공장뿐 아니라 다른 실험실습실도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치르는데 용이하도록 첨단실험실습 기자재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it.ac.kr

연락처

동의과학대학 대학홍보팀 부팀장 고세명, 051-860-303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