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일 경향잡지 창간 100주년 기념 수필공모전에서 부산교도소의 제7작업장에 출역중인 “깨어서 꾸는 꿈”의 박○○씨가 동상을 수상하였다.
박씨는 05년 11월 부산일보와 영광도서가 공동개최한 공지영 작가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독후감 공모전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고 2006년 9월 김해시와 부산일보가 주최한 최인호님의 제4의제국 독후감 공모대회에서도 은상수상 경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향잡지」는 한국 천주교에서 발행하는 종합월간지로 1906년 10월 19일 천주교가 애국 계몽 운동의 일환으로 창간한 <경향신문>의 부록인 「보감」이 그 전신이다. 「경향잡지」는 종교 잡지였지만, 우리의 언어마저 말살하려던 일제의 강압 속에서도 묵묵히 우리 얼, 우리글을 지켜오고자 처음부터 순 한글로 써 왔기에, 국어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박씨는 입선소감에서 “입상소식에 너무나 기쁘다. 평소 문장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독서를 하는 것이 큰도움이 된것같다. 앞으로도 수형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다른사람을 위해서도 희생하는 삶을 살겠다. 입선소식을 듣고 작은 희망을 하나 건졌다고 생각되며 이번 수상이 다시금 스스로 용기를 돋우고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을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다”고 밝혔다.
박씨는 현재 부산교도소에서 의류를 만드는 작업장에 출역하며 작업중에도 틈틈이 독서와 글쓰기를 하며 이룬 성과이며 교정기관내의 방송통신대에 진학할 계획도 세우고 있는등 모범적인 수형생활을 하고 있다.
부산교도소 교육교화과 관계자는 수용자 독후감 발표대회개최,독서대학등을 운영하며 수형자 책읽기운동을 연중 펼치고 있으며 정보화교육장등을 운영하는등 수용자 교정교화 프로그램 개발등에 최선을 다하여 앞으로도 박씨와 같은 모범적인 사례가 계속 나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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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보안관리과 교위 이호욱,051-971-0151,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