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수용자 재범방지 ‘제7기 수용자 인성교육’ 실시

경주--(뉴스와이어)--경주교도소(소장 김영식)는 2006년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2주간) 수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소내 대강당에서 제7기 ‘수용자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수용자 인성교육’은 수용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자질과 가치관을 함양하여 성공적인 재사회화를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수용자 인성교육은 전수용자를 대상으로 매년 2주간 실시하는데, 경주교도소는 2006년 현재 221명이 이 교육과정을 수료하였다.

경주교도소는 2006년부터 수용자 인성교육과정 과목을 대폭 개선하여 실시하고 있다. 즉, 지나친 회오반성을 요구하는 주입식 교육위주을 지양하고 생활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사례중심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외부강사들을 초빙하여 현실감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하고 있다.

경주교도소 수용자 교육관계자는 “수용자 교육교화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수용자들 중에 저학력자가 많다는 사실로 볼때 교육효과는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gyeongju.corrections.go.kr

연락처

경주교도소 보안관리과 책임관 박상식 054-740-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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