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강원 동해안 호우 원인과 전망

□ 호우 현황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어제(22,일)부터 오늘(23,월) 사이에 강원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100~250mm의 많은 비가 내렸음. 특히 금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강원 동해안지방에는 시간당 20~60mm의 강한 비가 내렸음.

※ 주요 지역 누적 강수량(mm): (22일~23일 15시)

강릉 250.5 속초 209.0 대관령 143.0 인제 92.0 서울 29.5 대전 19.0 광주 17.0 부산 11.0 제주 11.1

그 밖의 지방에서는 양일간(22-23일) 10~60mm 내외의 비가 내려, 가을 강수량 부족분을 일부 보충하였음 (아직 9월-10월간 평년강수량의 20~40%인 지역이 있음)

□ 호우 원인

한기를 동반한 상층 저기압이 발해만에서 남동진해 옴에 따라, 북한지방에서 동서로 걸쳐 있던 전선대가 활성화되면서, 동해 북부해상의 차고 습한 수증기가 북동풍를 타고 태백산맥의 동쪽 사면에 부딪히며 강원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지형성 강수 유발

※ 한동안 이례적으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 후 일어난 국지적 호우현상으로, 강릉에서 일 강수량과 시간 강수량(81.5mm)이 각각 10월중 최대값을 기록하였음.

□ 기상전망

오늘(23,월) 동해안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비가 계속 오겠고, 내일(24,화)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음. 그 밖의 지방은 차차 개겠음. 동해안 지방은 내일(24,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람.

또한 전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동해상에서는 모레(25일)까지 너울 현상에 의한 높은 물결로 방파제나 해안 저지대에서는 월파가 예상되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람.

강원 동해안 호우 원인 모식도. 발달한 저기압에 동반된 북동기류가 동해북부해상의 한기와 함께 태백산맥에 강하게 부딪히며 강한 지형성 강수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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