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등 4개 기관이 지난 1월 ‘사이언스 부산21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여 부산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부산과학문화센터(가칭)’ 설립을 결의한데 이어, 내일(10.25) 오후 4시부터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부산시 등 7개 기관이 ‘(사)부산과학문화센터(가칭)’ 설립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갖는다.
‘(사)부산과학문화센터’는 비영리사단법인으로서,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동아대학교, 동명대학교, 부산일보사, KNN, 전자신문사 등 7개 기관 주최·주관하며, 과학기술부·한국과학문화재단·한국정보문화진흥원·부산체신청·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시벤처기업협회 등 6개기관 후원으로 과학문화 대중화 확산을 주 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사)부산과학문화센터는 지역기업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분야 대기업 등 370명이 발기인 및 회원으로 참여하는 등 전국 규모의 학-언-관 등 민관 다자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설립되며, 과학분야 연구 또는 과학자간 친목도모 등을 위주로 하면서 과학문화확산활동을 병행하는 기존 대부분의 과학 관련조직과 크게 차별화되고, 조직은 공동이사장 2명과 이사회(15명), 고문(약간), 자문위원회, 위원회 및 사무국을 둘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역자체 생성 독자적 과학콘텐츠(릴레이과학강연)를 기반으로 전국 각계 전문가 및 일반인간 협력망으로 국제간 과학문화 교류확산 등 사업까지 추진·실시하는 것은 전국 최초이다.
이날(10.25) 창립총회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김우식 과학기술부 부총리, 설동근 시교육감, 각 대학교 총장, 기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동의 절차를 거쳐 정관승인(이사장 승인)→신임이사장 수락인사→축사→동영상(과학문화센터의 설립취지 향후 사업추진 방향 등)→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10.25) 발기인 및 창립회원들은 최근 협의내정한 동명대학교 양승택 총장과 부산일보사 김종렬 사장을 공동이사장으로 추대하고, 설립취지문 및 정관 등을 승인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기존 △명사초청 릴레이 과학강연 △소외 청소년을 찾아가는 천문관측봉사 활동 등을 지속하면서, 순차적으로 △부산과학리더스 아카데미 △과학문화지수 개발 △남북·국제과학문화교류 등 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허남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과학문화센터는 과학을 통한 문화의 창달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도출하여 부산이 명실상부한 과학문화도시로 한걸음 빨리 나아가게 하며. 과학이 문화가 되고, 문화가 과학이 될 수 있게 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손쉽게 시민과 공감하는 사회적 토양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기업과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새로운 산학민관 협력모델이 되어 우리 부산은 물론 우리나라 과학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는 단체가 되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인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일보사 동명대학교 등 4기관이 지난 1월 11일 공식 체결한 ‘사이언스부산21’ 협약에 근거하여 부산광역시 및 한국과학문화재단 지원아래 지난 수개월간 설립준비위원회 활동을 거쳐 추진되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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