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서비스에 투입되는 로봇은 총 7종(가정용 5종, 공공용 2종) 1,020대로 메가패스/네스팟 망을 통해 교육(구연동화/영어), 오락(노래방/음악감상), 정보(뉴스/날씨/요리), 휴대전화로 밖에서 집안을 살펴볼 수 있는 홈모니터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로봇의 기능이 어린이 교육 관련 서비스가 주가 됨에 따라 고객체험단도 영유아 및 초등자녀가 있는 가구를 위주로 선정했다.
KT는 URC로봇 이외에도 지난달 출시한 소프트웨어 로봇 '친친(chinchin)', 출시를 준비중인 엔터테인먼트 로봇 ‘넷토이(가칭)’등 KT의 막강한 통신 네트워크를 이용한 다양한 로봇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KT 마케팅부문 로봇사업담당 박용화 상무는 “향후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기능과 저렴한 가격의 국민로봇을 출시해 대한민국 로봇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 URC(Ubiquitous Robotic Companion): 네트워크 기반 지능형 서비스 로봇을 뜻하는 말로, 기존의 독립형 로봇은 모든 기능을 자체적으로 구현함에 따라 기술적 제약과 단가 상승 등 한계가 있으나, URC는 네트워크와 연결돼 주요 프로세스를 외부에서 분담함으로써 이러한 제약조건을 해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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