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시클라맨 수출 시작

화성--(뉴스와이어)--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겨울의 대표꽃 시클라멘을 일본에 수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클라멘 수출은 경기도시클라멘연구회가 주축이 되어 올해 5차례에 걸쳐 3만불을 수출하기로 계약하고 10월 24일 첫 선적작억을 한다.

이번에 수출한 미니 시클라멘은 독특한 화형이 형성되고 있으며 겨울동안 실내에서 장시간 꽃을 감상 할 수 있고 저온 건조한 실내여건에서도 잘 견디어 겨울분화로 인기를 얻고 있는 꽃이다.

시클라멘 수출을 성공하는데는 경기도 시클라멘 연구회 홍완식 회장과 지난해 시클라멘 품평회 대상 작품을 길러낸 파주시 파주읍 백석리 홍철 회원의 공로로 이뤄졌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2만 5천불을 수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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