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세상’ 12월14일 개봉
<조용한 세상>은 3명의 소녀들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실종사건이 벌어지는 가운데 사람의 마음을 듣는 비범한 능력의 남자(김상경)와 사건을 쫓는 강력반 형사(박용우)가 사건의 네번째 표적이 된 소녀 수연(한보배)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소녀, 연쇄실종사건! 4번째 표적,수연을 구하라!
티저 예고편은 김상경vs박용우가 직접 들려주는 나레이션을 통해 소녀연쇄실종사건에 얽혀버린 두 남자의 상황을 긴장감 있게 전한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소녀일 때 죽었다. 난 사진을 찍는다. 난 가끔 죽은 민희를 찍기도 한다” 정호(김상경)는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신비한 능력의 소유자. 하지만 그 특별함이 부른 과거의 불행한 사건 때문에15년 전 세상과 단절했다. 정의감에 불탔던 신참시절과는 달리 이젠 웬만한 강력사건에는 놀라지도 않는 강력반 5년차 형사(박용우)는 “강력반 5년차. 사건마저 일상이 되었다” 는 시니컬한 나레이션으로 자신의 심정을 대변한다.
“어느 날, 수연이가 내 앞에 나타났다.”전혀 닮아보이지 않는 두 남자는 소녀연쇄실종사건의 네번째 표적인 소녀를 만나면서 같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소녀들만을 상대하는 범인의 끔찍한 이상 행각, 이미3명의 소녀가 흔적없이 사라졌고, 실종현장에는 먹다 남은 매직 머쉬룸을 넣은 버섯스프와 기묘한 표정의 삐에로 인형이 빠짐없이 징표로 남겨져 있을 뿐이다. 환각증세를 일으키는 버섯을 왜 아이들에게 먹인걸까, 삐에로의 의미는 뭘까… 티저예고편은 사건의 실체에 대해 강한 궁금증을 남기며 끝을 맺는다.
12월, 단하나의 미스터리 영화, 소녀들이 사라지는 그 곳, <조용한 세상>!
고교시절, 자신의 특별한 능력으로 인해 첫사랑을 잃고 한국을 떠난 정호. 사진작가가 되어 십 수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숙부의 어쩔 수 없는 부탁으로 위탁 아동인 소녀를 떠맡게 되면서 수연과의 동거가 시작된다. 한편, 소녀연쇄실종사건의 단서를 추적하던 김형사는 실종된 소녀들이 공통점이 위탁아동이라는 밝혀낸다. 그는 다음 번 희생양이 될지도 모를 아동을 조사하던 중, 정호와 동거중인 11살 소녀 수연을 만나게 된다. 다른 범죄 현장에서 이미 정호를 두 번이나 마주친 적이 있으며 그때마다 이해하기 힘든 상황에 부딪쳤던 김형사. 정호에게 일반인에겐 없는 어떤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정호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게 된다. 실체 없는 범인과 사건의 다음 희생자로 지목된 소녀를 지키기 위한 두 남자의 사투가 긴장감을 더해주는 영화<조용한 세상>은 생각지도 못한 사건의 비밀이 하나 둘씩 밝혀지면서 관객의 가슴을 조여 온다.
영화<조용한 세상>은 후반작업을 마치고 오는 12월 14일,관객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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