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새로운 협업 커뮤니케이션 방안 제시

2006-10-24 10:33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인터넷 네트워킹의 리더인 시스코(한국 대표 손영진, www.cisco.com/kr)는 오늘, 전세계 어디서든 사람, 장소, 시간, 및 이벤트 간의 독특한 대면 경험을 가능하게 만드는 새로운 기술인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를 발표했다. IP 네트워크 상의 영상, 음성 및 원격 커뮤니케이션 기술혁신을 통해, 시스코는 원격 “대면” 커뮤니케이션의 의미를 발전시키고 재정립해 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 간의 커뮤니케이션 중 약 60% 이상이 언어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존 협업 툴들은 사람들 간에 얼굴을 보면서 하는 미팅을 통해 교환되는 비언어적인 메시지들을 잡아내지 못한다. 시스코의 텔레프레즌스는 사람들간의 거리가 아무리 멀다 해도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하는 것과 거의 똑같은 수준의 고품질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그런 중요한 의사교환이 가능하도록 만든다.

시스코의 최고 개발 담당인 찰스 지안카를로 부사장은, “시스코는 사람들이 일하고, 생활하고, 놀고, 배우는 방식을 차근차근 바꿔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IP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우리가 출장이나 장거리 여행을 가지 않고도 실제로 사람들과 만나고 협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트기가 전 세계에 걸친 비즈니스와 전세계 사람과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듯이,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는 멀리 떨어져있는 사람들 간에도 즉시성과 효율성을 지닌 더욱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의 세계를 펼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는 네트워크의 지능과 거리에 구애 받지 않는 특성을 이용해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거리의 장벽을 없애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통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는 가상의 텔레프레즌스 테이블 반대편의 사람과 실제로 마주 앉아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기술을 통해 원격 커뮤니케이션의 경험을 완전히 바꾼다. 뿐만 아니라,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는 시스코의 최첨단 통합 커뮤니케이션 기능들을 사용하여 텔레프레즌스 통화가 기존의 일반 전화기를 사용하는 것만큼 쉽도록 만든다.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 1080p의 초고해상도 영상과 알아채기 힘들 정도의 짧은 지연시간, 그리고 와이드밴드 3차원 오디오 시스템 등을 포함해 시스코가 디자인하고 개발한 혁신적인 솔루션들은 생생한 개인적 경험을 전달함으로써 급변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길을 닦는다. 텔레프레즌스 카테고리가 늘어남에 따라, 시스코는 의료, 소매, 금융, 공공, 엔터테인먼트 등과 같은 특정 산업에 맞추어진 애플리케이션들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것은 의사와의 상담, 원격 인터뷰나 증언, 상점 내 전문서비스를 위한 “가상 관리자”와의 상담뿐 아니라 아이들이 할아버지나 할머니를 만나는 것이 사무실이나 집을 떠날 필요 없이 수시로 가능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 처음으로 선보인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미팅 솔루션은 기업시장을 대상으로 협업을 용이하게 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품이다.

“네트워크는 90년대의 초고속 정보통신망에서 모든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플랫폼으로 진화해, 예전에는 불가능했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이 가능해졌다.”고 시스코 신시장 기술 그룹의 마틴 드 비어(Marthin De Beer) 부사장은 말했다. 이어, 그는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는 이러한 플랫폼에서 탄생한 새로운 혁신적 애플리케이션으로, 원격 의사소통과 협업의 개념을 놀랄 만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다.”고 덧붙였다.

네트워크는 이제 실시간 혹은 차세대 비디오 전송을 위한 플랫폼이 되었다. 가장 최근에 시스코의 “신성장 기술 (emerging technology)”에 합류한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는 시스코의 기업을 위한 비디오 전략 중 일부분이다.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는 총 3개의 기업을 위한 비디오 전략 중 3번째 것으로, 그 첫 번째는 올해 초 선보인 “물리적인 보안과 영상 감시 솔루션”이고, 두 번째가 지난 달 소개된 디지털 미디어의 생성, 관리, 전송 솔루션인 “시스코 디지털 미디어 시스템”이다. 세 제품 라인 모두 시스코의 내부 벤처 팀인 “신성장 시장 기술 그룹”에서 출시된 제품들이다. 시스코의 신성장 시장 기술 그룹은 시스코의 기존의 네트워킹 포트폴리오를 넘어 관련 시장에서의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 선도력과 함께, 전세계에 퍼져있는 시스코의 채널 파트너들, 통신 사업자들, 그리고 자체 서비스 및 지원 능력으로 인해 시스코는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으며,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는 한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할 수 있다.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 프로바이더(ATP)”프로그램은 현재 전세계 24개 파트너사를 포함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파트너들이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경험을 전달하는데 필요한 전문지식, 지적 재산 및 수명 주기 서비스 역량을 확보하도록 돕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미팅 솔루션은 시스코가 인증한 텔레프레즌스 연결 상에서 전송된다. 이러한 자격을 갖춘 많은 통신사업자들이 텔레프레즌스 검증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시스코 기술을 이용하여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기술과 통신 사업자들의 시스코 IP NGN 시스템 간의 긴밀한 통합을 통해 고품질, 안정성, 단순성, 네트워크 지능을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에 헌신하기로 했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개요
시스코는 세계적인 기술 선도기업으로, 1984년 이래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무한한 기회와 가치를 실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다. 시스코 임직원들과 제품, 파트너들은 사회가 보다 안전하게 연결됨으로써 궁극적으로 디지털 기회를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스코와 시스코 코리아에 대한 최신 뉴스는 본사 뉴스룸과 시스코 뉴스 사이트 네트워크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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