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사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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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코스닥 047080
2006-10-24 10:39
서울--(뉴스와이어)--㈜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지난 주말 마포사옥으로의 이전을 마무리하고 10월 23일부터 정상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이번 사옥이전은 한빛소프트에게 여러 면으로 소득이 많다. 기존 임대차 보증금, 월 임대료 등을 포함해 연간 기준 약 10억 원의 비용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비록 일부 층이긴 하나 소유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됨으로써 직원들의 만족도가 상승하고 주인 의식이 제고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마포의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볼 때 해외 바이어의 접근이 용이하고 상암 디지털 단지 조성 후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어 회사 내외적으로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게임회사에 걸맞은 내부 인테리어와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업무효율 또한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부 공간을 살펴보면, 각 회의실을 화성, 수성, 목성 등 행성 이름으로 분류하기도 하고, 처녀자리, 쌍둥이자리 등 별자리 이름을 사용하기도 했다. 예전에는 하나였던 휴게실이 이제는 두 개로 늘어나 훨씬 넓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휴식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한빛소프트의 한 여직원은 “처음 회사를 들어서는 순간부터 게임 회사라는 느낌이 나는 것 같다. 예전에는 조금 딱딱한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화사하고 재미있는 공간이 늘어나 신입 사원이 돼서 첫 출근을 하는 기분이다.”라고 신사옥으로 첫 출근한 소감을 밝혔다.

한빛소프트의 김영만 회장은 “사옥 이전을 통한 단기적인 비용 절감도 물론 중요하지만,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근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 충전과 주인 의식 제고로 훨씬 더 큰 소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마포 신사옥에서 열어갈 온라인 게임사로의 성공적 전환과 ‘헬게이트: 런던’, ‘그루브파티’, 기타 신규 제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 개요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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