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양식연구소는 전국 내륙습지 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올 10월 중순부터 내년 3월까지 경남도내의 자연습지 중 김해군의 화포늪, 창녕군의 장척지, 밀양군의 산들늪을 대상으로 어류상 조사를 실시한다.

습지는 수중에서 육지로 되는 과정에 있는 특수한 생태계로서 학술적으로 중요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천연습지는 우리나라 자연 역사의 변천사를 보여주며, 귀중한 생물상을 보유하고 있어 생물다양성 유지에도 큰 역할을 한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 주관 제2차 전국내륙습지 조사사업(2006~2010년) 중 담수어류부분에 대하여 공동참여하기로 하여 경남도내의 우선습지에 대하여 조사가 수행되는 것으로서, 경남도는 우리나라에서 총연장 거리가 가장 길고 유역이 복잡한 낙동강 중하류역이 위치하고 있어 생태계 보전지역인 창녕군의 우포늪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천연 습지가 많은 지역이다.

특히 경남도는 2008년 람사 총회를 창원에서 유치하여 경남발전연구원 내에 한국람사습지센터를 설립하고 습지 조사에 중점을 두고 있어, 이번 조사를 통하여 경남도내의 습지보호지역 지정과 국가습지목록 및 습지생태자연도 작성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 및 향후 발생할 환경변화에 따른 생태변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 구축이 가능하게 된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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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양식연구소 소장 김응오 연구관 조용철/ 연구사 강언종 055-540-2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