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프렌드’ 올 12월 7일, 핑크빛 해피 바이러스 경보

서울--(뉴스와이어)--올 12월을 핑크빛 해피 바이러스로 물들일 로맨틱 코미디 <저스트 프렌드>가 12월 7일로 개봉을 확정 짓고 외로운 솔로들을 구제하기 위해 나섰다. 전세계를 사랑의 유혹에 빠뜨렸던 영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의 감독 로저 컴블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저스트 프렌드>는 현실감 없는 먼 일이 아닌 바로 주위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베스트 프렌드’라는 이름으로 엮여있는 크리스와 제이미는 어린 시절부터 동고동락한 친구사이. 교내 퀸카인 제이미와는 다르게 따돌림을 받던 뚱보 크리스는 용기를 내어 남몰래 짝사랑하던 그녀에게 고백하지만 돌아온 참담한 한마디, “We’re just Friend”. 다신 돌아오지 않겠다 결심하고 고향을 떠난 크리스는 무거운 몸의 살들을 모두 털어버리고, LA 최고의 킹카로 거듭 태어난다. ‘작업=성공’, 작업 성공률 100%를 자랑하며 성공한 도시인으로 변한 크리스는 우연히 고향 뉴저지에 비행기가 불시착하면서 첫사랑 제이미와 10년 만에 재회한다.

자신 있는 외모와 직업을 갖췄다고 생각한 크리스는 예전보다 당당하게 그녀를 대하지만 왠지그 동안 그가 갈고 닦은 작업실력은 무용지물이 된다. 마음과는 달리 연신 깨지고, 부딪히고, 넘어지는 실수연발에 성격까지 까칠해져 돌아온 크리스를 제이미는 쉽게 받아주지 않는다. 행운처럼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제이미를 향한 크리스의 ‘파란만장한 무한 도전기’가 이제부터 시작된다.

로맨틱 영화 전문 감독과 코미디에 통달한 배우들의 완벽한 조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피너츠 송>등 로맨틱 코미디 영화 전문이라 해도 손색없을 로저 컴블 감독은 <저스트 프렌드>에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연출과 그 만의 특기인 재기 넘치는 대사들 그리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로 보기만 해도 절로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아미티빌 호러>와 <나비효과>에서 각각 연기력을 인정받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에이미 스마트가 오랜만에 코미디로 컴백해 호연했으며,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 <무서운 영화>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안나 패리스와 <아메리칸 파이>의 젠틀맨 크리스 클라인의 맛깔 넘치는 조연연기는 영화 흐름의 팽팽한 긴장감과 위트를 더한다.

올 겨울 별난 웃음을 가진 로맨틱 코미디 <저스트 프렌드>는 재기 발랄한 위트와 한치 앞을 예상 할 수 없는 기발한 스토리로 친구를 연인으로 만드는 짜릿한 비법을 오는 12월 7일 관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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