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지원 스토리지 시스템 제품군 대규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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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2006-10-24 13:39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정보 저장 및 관리 업체인 한국EMC(대표 김경진, korea.emc.com)가 대형급(high-end) 및 콤보(combo) 스토리지, IP 스토리지, VTL(가상테이프라이브러리) 등 신규 스토리지 제품군을 출시하고,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구현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세계 최고의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EMC는 대형급 스토리지인 ‘EMC 시메트릭스 DMX-3 950’, 파이버채널/iSCSI 지원 4기가비트(Gbps) 스토리지인 ‘EMC CX3 울트라스케일 콤보 시스템’, IP 스토리지 ‘EMC 셀레라 NS 시리즈’, VTL 솔루션 ‘EMC 디스크라이브러리 DL4000 시리즈’ 등 4개 분야의 신제품들을 발표,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EMC는 이번 스토리지 시스템 제품군 강화로 시장의 요구에 맞게 제품 선택의 폭을 더욱 다양화하고, 향상된 성능과 기능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고객의 정보수명주기관리(ILM: Information Lifecycle Management) 전략 구현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MC가 발표한 신제품은 다음과 같다.

‘EMC 시메트릭스 DMX-3 950’은 엔트리급 대형 스토리지로, 기존 시메트릭스 DMX-3 기종의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 동시에, 보다 컴팩트한 외장에 동급 제품 대비 최대 70%의 전력효율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기존 모델 대비 최고 2배의 성능과 32개에서부터 최대 360개 디스크까지 3배의 확장성을 제공하는 시메트릭스 DMX-3 950은 공간 제약과 전력 소모가 많은 데이터 센터에 적격이다. 또한, 업계 선두의 로컬/원격 복제 솔루션인 ‘EMC 타임파인더(TimeFinder)’와 ‘EMC SRDF’를 완벽하게 지원해 높은 서비스 수준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하고, LC-FC(저비용 파이버채널, Low Cost-Fiber Channel) 디스크를 통해 B2D(디스크백업, Backup to Disk)나 한 대의 스토리지 시스템 내에서 2차 스토리지를 운영할 때도 효과적이다.

‘EMC CX3 울트라스케일 콤보 시스템’은 파이버채널과 iSCSI 지원 기능이 통합된 4기가비트 스토리지로, 두 가지 기능에 대한 옵션과 빠른 성능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EMC CX3 울트라스케일 콤보 시스템’은 타사 동급 제품 대비 iSCSI의 경우 최대 49%, 파이버채널의 경우 74% 이상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함께 출시된 ‘EMC 내비스피어 QoS 매니저(NQM: Navisphere? Quality of Service Manager)’ 소프트웨어는 애플리케이션 별로 요구하는 서비스 수준에 맞도록 리소스를 할당, 요구 성능을 구현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운영에 효과적이다. 또한, 마법사 기반의 관리 툴을 제공, 구성에 소요되는 단계를 70%나 대폭 축소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기능이 대폭 강화되었다.

‘EMC 셀레라 IP 스토리지 NS40/40G, NS80/80G’는 4기가비트 기술과 업그레이드 된 블레이드 서버 아키텍처를 채택하여 더욱 향상된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EMC 셀레라 IP 스토리지 NS 시리즈는 완전 4기가비트 성능을 지원하는 CX3 울트라스케일 아키텍처를 백엔드(back-end)로 채택하여 경제적 비용으로 높은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한 IP NAS 환경뿐만 아니라 iSCSI를 통한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통합 환경도 효과적으로 지원해 파일과 블록 단위의 저장작업도 용이하다.

‘EMC 디스크 라이브러리 4000 시리즈’는 차세대 개방형 VTL 솔루션으로, 기존 제품 대비 2배의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특히, ‘EMC 네트워커 7.3’ 백업 소프트웨어에 이어 시만텍의 ‘베리타스 넷백업’까지 지원하게 돼, 차별화된 통합 환경에서의 디스크 기반 백업 작업이 한층 수월해졌다. DL4100, DL4200, DL4400 모델로 제공되는 EMC 디스크 라이브러리 4000 시리즈’는 EMC CX3 울트라스케일 아키텍처를 채택하여 최대 340테라바이트(TB)까지의 확장성과 초당 2,200 메가바이트(MB) 성능 등 엔터프라이즈 백업 환경에 최적화된 VTL 솔루션이다.

이번 플랫폼 발표와 관련하여,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EMC는 고객들에게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한 고성능의 스토리지 솔루션을 합리적인 비용에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광범위한 스토리지 시스템 제품군은 고객의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구현을 위한 EMC의 핵심역량으로, EMC는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고객의 정보관리 요구를 충족시키며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관리하고, 공유하며, 보호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 공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korea.e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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