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교도소(소장 한재준)에서는 오는 10월 26일 남편을 위해 헌신한 아내를 선정하여 장한 아내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금번 장한 아내상을 받는 심○○(41세)씨는 살인미수의 죄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현재 부산교도소에서 수용생활을 하고 있는 최○○(46세)의 아내로서 지금까지 7여년간 최○○의 옥바라지는 물론 딸아이와 시어머니를 모시면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남편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타의 귀감이 되어 장한아내상을 받게 되었다.

심○○씨는 남편없이 혼자 일을 하며 최○○의 구속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든 딸아이를 정성과 사랑으로 키워 올해 대학교에 입학시키고,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던 최○○의 남동생이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더 이상 모실 수가 없다고 하자 힘든 가정형편에도 시어머니를 모시고, 남편의 옥바라지를 좀 더 가까이서 하고자 대구에서 부산으로 거취를 옮기고 매주 접견과 서신으로 최○○의 심성 순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남편을 위해 일신을 다 바치고 있다.

심○○씨는 하루하루가 고난의 연속이지만 모든 슬픔은 가슴에 묻고 결코 희망을 잃지 않고 딸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온 정성을 다함과 동시에 남편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나 이 사회에 한 구성원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화되어 건강하게 귀향하는 것 하나만을 바라고 있는 아내이다.

이러한 아내의 노력과 정성으로 최○○은 새 사람으로 태어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며, 마음을 바로잡고 갱생에 온 열성을 다 할 수 있게 된 그 원동력은 무엇보다도 일신을 다바쳐 사랑을 실천하고 헌신한 아내의 역할이 크기에 이에 부산교도소에서는 오는 26일에 장한아내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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