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모아, 생과일 카페 업그레이드한 유럽풍 프리미엄 매장 오픈
캔모아 프리미엄 매장 수원 인계 CGV점은 인테리어부터 메뉴, 서비스 방식에 이르기까지 기존 매장과 확연히 다른 컨셉을 도입해 웰빙을 지향하는 20대 여성 고객들을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그네의자, 레이스커튼, 꽃다발 장식 등으로 공주풍 인테리어를 고수했던 원칙을 바꿔 프리미엄 매장에서는 퍼플과 오렌지 컬러를 중심으로 한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에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도입했다. 또 50평 70석으로 매장 규모도 늘려 3~4가지 다른 느낌을 하나의 매장에서 구현했다.
메뉴에도 대폭적인 변화를 가해 기존 메뉴 외에 ‘캔모아 파니니’,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 웰빙 메뉴가 추가됐다. ‘캔모아 파니니’는 150도의 그릴에 살짝 구운 빵 사이에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넣은 샌드위치로 한끼 식사로 전혀 손색이 없어 다이어트에 민감한 여성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테리어와 메뉴뿐 아니라 서비스의 품질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캔모아의 인기 서비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무제한 리필 토스트는 영양가가 높은 호밀빵으로 대체됐으며, 적립도 가능하다. 10개의 호밀빵이 적립되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다른 메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국내 최초의 생과일 전문점답게 캔모아의 60여가지 메뉴 각각에 대한 특징과 영양을 상세히 파악해 고객의 메뉴 선택을 돕는 ‘후르츠 마이스터’를 채용해 고객 서비스를 한 단계 높였다.
강석준 캔모아 이사는 “기존 가맹점주들과 예비창업자들로부터 프리미엄 매장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기존 캔모아의 경우 평균 3,000~4,000원대 가격으로 저렴한 가격대와 독특한 인테리어가 가장 큰 특징이었으나 특급 상권에서 매장을 오픈하려는 창업자들에게는 다소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특히 매장규모가 최소 50평 이상이 되면 객단가 상승을 통한 수익성 향상을 기대해야 하는데 기존 메뉴만 갖고는 한계가 있어 이번에 제 2브랜드나 다름없을 정도로 전혀 다른 형태의 프리미엄 매장을 오픈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an-more.com
연락처
퓨어커뮤니케이션즈 김지향 실장 (전화 02-856-4372, 011-9265-4372)
캔모아 기획부/강석준 이사 (전화 032-521-1300~5, 018-323-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