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잡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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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협회
2006-10-24 17:21
서울--(뉴스와이어)--(사)한국잡지협회 (회장 강원희)는 11월 1일(수) 오전 10시 30분 중소기업중앙회 2층 국제회의장에서 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 등 정부, 국회 및 관련단체장과 잡지발행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잡지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잡지의 날’은 근대잡지의 효시라고 평가받는 육당 최남선의 「소년(少年)」지 창간일(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하여 정한 날로 1965년 정부에서 승인 받은 이래 올해로 41회를 맞는다.

잡지의 날에는 그 동안 잡지문화 발전과 언론 창달에 기여한 공이 큰 잡지발행인들에게 정부포상 수여 및 우수잡지 시상, 한국잡지언론상이 수여된다. 또한 잡지 광고에 기여가 높은 기업을 선정하여 대한민국잡지광고대상을 수여하며, 올 한해동안 국가 발전과 국민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하는 '잡지인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시상식도 갖게 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김종완 前희망사 사장이 은관문화훈장, 정흥채 도서출판 A&C 사장이 문화포장을 받는 등 14명이 정부훈· 포상을 받고 ▲월간 「가이드포스트」 고인경 발행인이 유공상을, 월간 「조명과 인테리어」김중배 발행인이 경영상을 받는 등 12명이 한국잡지언론상을 수상하며 ▲「레몬트리」「전원속의내집」등 10종의 잡지가 우수잡지로 선정되어 문화관광부 장관 명의 우수잡지 선정증을 받는다.

▲대한민국잡지광고대상에는 잡지광고에 기여도가 큰 삼성전자(주), 대한민국잡지광고상은 (주)대한항공, 동서식품(주), LG전자(주), 웅진코웨이(주)가 수상하며, ▲잡지인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에는 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이 선정되었다.

한국잡지협회 개요
사단법인 한국잡지협회는 건전한 잡지 언론 창달과 민족문화의 올바른 전승 및 한국 잡지계 발전을 추구하고, 나아가 잡지인의 친목과 회원 상호 간 이해 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1962년 10월 26일에 창립됐다. 주요 사업으로 △우수 콘텐츠 잡지 육성 및 보급 지원 △잡지 콘텐츠 수출 지원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한국잡지금고 △부설기관(한국잡지박물관, 한국잡지교육원, 한국미디어정책연구소,한국잡지저작권위탁관리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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