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뇌의 시대 이끌 국제뇌교육협회(IBREA)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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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뇌교육협회
2006-10-24 18:34
서울--(뉴스와이어)--21세기는 뇌의 시대(Century of the brain)이며, 오늘날 인류문명을 창조한 뇌가 가진 무한한 잠재성은 인류가 가진 마지막 보고로 평가된다. 인간은 뇌가 가진 능력의 10%도 사용하지 못할 만큼 뇌가 가진 능력은 무궁무진하며, 두뇌의 활용과 개발이 개인과 국가, 인류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더불어, 21세기는 IT, NT, BT 등 기술위주의 산업에 이어 인간중심의 산업인 HT(Human Technology)로 옮겨갈 전망이며, 인간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인 HT의 핵심은 인간의 모든 중추적 기관으로서 인간의 사고와 행동발달, 의식체계를 결정하는 ‘뇌’에 있어 이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뇌교육은 휴먼테크놀러지의 미래를 이끌 열쇠가 될 전망이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 뇌의 무한한 잠재성을 일깨우며 휴먼테크놀러지의 핵심열쇠가 될 뇌교육(Brain Education)을 한국이 주도해 갈 전망이다. 당면한 인류위기의 해답과 뇌의 무한한 창조성의 열쇠를 뇌교육이란 새로운 교육방법론에서 찾고, 뇌교육의 연구 및 국내외 보급을 위해 (사)국제뇌교육협회(IBREA, 협회장 이승헌)가 설립되었으며, 그 창립기념행사로 교육인적자원부, 한국뇌과학연구원이 후원하는 <제1회 국제뇌교육심포지엄>을 오는 10월 28일(토)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개최한다.

1천여 명의 교육계, 과학계 종사자 및 학부모, 학생 등 뇌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이 참석하는 이 날 행사에는 권오갑 한국과학재단 이사장 축사를 시작으로 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 회장이 “뇌교육을 통한 홍익인간 교육이념의 세계화”란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한다. 오후에는 “전통과 미래, 교육과 과학의 만남”이란 주제로 국내외 저명 과학자들과 교육자의 초청강연이 열린다.

‘기억의 인지신경과학적 조명’이란 주제로 미국 UC어바인 마이클러그 박사(학습기억 신경생리학센터장)가 첫 강연을 하며, 한국의 대표적 뇌과학자로 손꼽히는 신희섭 박사(KIST 신경과학센터장)가 ‘뇌와 마음’으로 두 번째 강연을, 다중지능이론분야의 대표적인 교육석학인 문용린 교수(서울대 교육학과)가 ‘다중지능과 잠재능력 개발’로 마지막 강연을 한다. 심포지엄에 이어 (사)국제뇌교육협회 창립기념 행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국제뇌교육협회(IBREA, International Brain Education Association)는 잊혀진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의 교육철학이 당면한 인류위기를 해결할 인류사적인 교육철학임을 새롭게 재조명하며, 뇌교육(Brain Education)의 근본적인 교육가치로 삼고 있어 한민족의 평화교육철학의 세계화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실제로, 대한민국 교육기본법 제2조에는 우리의 교육이념을 홍익인간에 두고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한편, 국제뇌교육협회는 한국에서의 오랜 과학적, 학술적 연구와 교육현장에의 적용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미국의 300개 학교에 뇌교육을 보급할 계획으로 있어 21세기 뇌의 시대를 주도할 뇌교육의 해외보급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국제뇌교육협회(International Brain Education Association)

(사)국제뇌교육협회(IBREA, 협회장 이승헌)는 당면한 인류위기의 해답과 뇌의 무한한 창조성의 열쇠를 뇌교육(Brain Education)이란 새로운 교육방법론에서 찾고, 뇌교육의 연구 및 국내외 보급을 위해 설립된 국제적 단체. 오늘날 인류과학이 밝혀내고 있는 뇌가 가진 다양한 교육적 가치들을 접목하여, 두뇌의 무한한 잠재성을 이끌어내는 뇌교육을 연구, 개발하여 국내외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이 인류모두가 공유할 보편적 교육철학임을 인식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는 연구도 함께 병행하고 있어, 홍익인간의 평화교육철학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뇌교육은 인간의 뇌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자각과 더불어 지식전달이 아닌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이루어지며, 실제적으로 뇌를 활용하고 개발할 수 있는 뇌운영프로그램을 통해 실시된다.

국제뇌교육협회는 90년대부터 뇌교육에 관심있는 학자들과 뇌과학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연구모임으로 오랫동안 운영해오다 2000년대부터 관심 있는 교사, 학부모, 관련 단체 등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2006년 9월 교육인적자원부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었다. 초대 협회장으로는, 뇌가 갖는 시대적 가치를 일찍부터 알리며 다양한 뇌교육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국내외적으로 보급해온 일지 이승헌 한국뇌과학연구원장이 맡았다.

한국에서의 뇌교육에 대한 활동을 보면, 90년대에 한국뇌과학연구원을 비롯한 관련 연구기관에서 뇌교육의 과학적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으며, 평화연구와 교육의 산실인 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에서는 뇌교육의 학술적, 학문적 제반연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올해 뇌교육학과 석사과정 개설과 뇌교육연구소를 개원하기도 했다. 특히, 뇌교육 교원연수프로그램을 이수한 교사들이 수업시간이나 특별활동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활용하는 등 뇌교육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한국에서의 과학적, 학술적 연구와 교육현장의 적용을 바탕으로, 이제 뇌교육은 미국 현장교육에도 보급되는 등 세계화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미 많은 학교에서 뇌교육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고, 일부는 학교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한국 뿐 아니라 외국의 교육자들도 참가하고 있는 국제뇌교육협회는 내년에 300개의 학교에 뇌교육을 보급하는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다. 앞으로, 국제뇌교육협회는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의 철학을 21세기 인류가 가진 마지막 자산이라는 ‘뇌’에 바탕을 둔 뇌교육을 통해 전 세계에 보급해감으로써 교육의 새로운 가치부여와 변화에 앞장서갈 계획이다.

국제뇌교육협회 개요
국제뇌교육협회(IBREA)는 뇌교육의 연구개발, 인증, 보급을 담당하고 있는 비영리국제단체로서 미국 뉴욕에 해외본부를 두고 있다. 2009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2010년 유엔공보국(UN-DPI) NGO 승인, 2015년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협의지위에 등록되는 등 인간 뇌의 올바른 활용을 통한 인류 의식의 진화를 위한 글로벌 기구로서 자리해가고 있다. 한국 법인은 2006년 교육부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웹사이트: http://www.ib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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