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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코스닥 039490
2006-10-25 09:22
서울--(뉴스와이어)--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21,400원과 “매수”로 상향 조정함. 기업은행에 대 해 긍정적 시각을 갖는 이유는 1) 당초 우려와는 달리 안정적 마진 관리가 이루어진 데다 향후에도 임원의 임기 만료 등의 이유로 수익성 중심의 전략을 유지, 이에 따른 안정적 이익 시현이 당분간 지속적 될 것으로 예상되며 2) ‘06년 PER 7.9배, PBR 1.36배로 안정적 이익 시현 등의 요인을 감안할 때 Valuation 측면에서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으며 3)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경기 둔화에 따른 영향이 전반적으로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점임. 다만 단기적으로 정부지분 매각과 같은 Overhang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주가 상승은 점진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판단됨

3/4분기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8.6% 증가한 2,682억원의 비교적 양호한 순이익을 시현함.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 이유는 1)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마진 하락 폭이 크지 않아 이자순수익 증가율이 예상보다 높았던 데다 2) ABS 후 순위채와 관련된 비경상적 이익이 전분기대비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임.

24일 기업은행은 3/4분기에 전분기대비 8.6% 증가한 2,6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전반적으로 시장의 기대치보다 3.3% 증가한 비교적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3/4분기 실적이 개선된 요인은

첫째,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마진 하락 폭이 크지 않아 이자순수익이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점 때문임. 실제 동사의 3/4분기 순이자마진은 2.66%(누계기준)로 전분기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업외 부문의 이익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였기 때문임. 이는 ABS채권과 관련된 이익이 전분기에 이어 발생한 것으로 3분기에만 654억원의 이익이 시현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여신 건전성과 관련된 지표가 3/4분기 다소 악화, 향후 대손비용 증가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건전성 재 분류에 따른 것으로 우려할 사항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3/4분기 동사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분기대비 0.11% 상승한 0.94%를 기록하였으며 고정이하 충당비율은 12.4% 감소한 150.9%를 기록하였다.

기업은행에 대한 다음과 같이 수익추정을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21,400원과“매수”로 상향 조정한다. 기업은행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갖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당초 우려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마진을 관리함에 따라 안정적 이익을 당분간 지속적으로 시현한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3/4분기 월 중 마진 추이를 볼 때 상승 추세로 반전, 4/4분기 마진의 상승 가능성이 높은 데다 ‘07년 임원 교체 시기와 맞물려 당분간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을 전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둘째, 안정적 이익 시현 등의 요인을 감안할 때 Valuation 측면에서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이다. 동사의 FY06, FY07 PER은 각각 7.9배, 7.4배로 시장 평균 13배와 비교할 때 매우 낮다.

셋째,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경기 둔화에 따른 영향이 전반적으로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는 우량 여신 중심의 여신 구조 개편과 더불어 전반적인 신용관리 시스템 개편 등의 영향 때문으로 실제 9월말 현재 BB등급이상의 여신이 70.2%에 달하며 BBB등급은 34.2%나 달한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정부지분 매각 추진 문제가 명확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주가 상승의 제약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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