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디스플레이 부품 소재 및 장비업체를 중점 육성할 충남디스플레이 센터가 25일 오후 3시에 개소식을 가졌다.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충남디스플레이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개소식에는 이완구 충남도지사, 이진구 국회의원, 윤동섭 산자부미래생활산업본부장, 강희복 아산시장, 신 진 충남테크노파크원장, 한평용 충남기업인연합회장, 김재현 공주대 총장 및 지역대학교 총장을 비롯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완구 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하여 “충남디스플레이센터 개소는 “디스플레이 Korea, 충남”을 구축하기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첫 발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디스플레이 산업은 반도체, 자동차, 부품소재와 더블어 차세대 신활력 성장동력 산업이자 충남도의 4대전략산업중의 하나라고 강조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한 디스플레이산업 기술연구와 기술집적, 기술거래의 허브로서 우리나라 디스플레이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견인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7월에 있었던 s-LCD와 9억5,000만달러에 이르는 외자유치를 체결한 것 역시 세계적인 디스플레이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히고, 디스플레이센터가 충남의 크리스탈 밸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세계적인 디스플레이산업의 핵심센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그동안 디스플레이산업 육성발전에 온갖 심혈을 기울여준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개소식은 테이프 커팅, 현판식, 센터투어 및 리셉션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오는 11월중에는 센터개소를 기념한 부대행사로 세미나도 2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충남디스플레이센터는 입주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총 20개실로 이뤄진800평 임대공간과 총 215평(임대기준)에 달하는 클린룸 5개실을 지원할 예정이며 주변 기업들의 움직임 또한 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의 센터 입주기업은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장비 관련 기업의 연구소나 개발팀, 디스플레이 관련 중소 벤처기업과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될 것 이라는게 센터측 설명이다.

특히, 입주기업에게는 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장비들을 저렴한 가격에활용 가능하며, 센터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관련 기업의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충남디스플레이센터는 평가·분석·표준화 분야 세계적 인증기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광특성 평가실의 KOLAS인증 및 신뢰성 평가실의 공인기관화 등 센터 전체 평가실의 공인 및 인증기관화를 꾀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세계적 디스플레이 인증기관으로 충남디스플레이센터가 자리매김하게 되면 충남 및 전 국가적으로 경쟁력 있는 디스플레이 강국으로 거듭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우선 오는 11월 9일 “초정밀 도광판 가공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는 프리즘 도광판 가공기술, 정밀가공 및 계측, 초정밀 가공기 현황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제 환경규제 현황 및 디스플레이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11월 15일에 두 번째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국제 환경규제법규 및 제도, 환경규제 최근 동향 및 대응방안, 삼성전자의 환경규제 대응사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충남디스플레이센터 개소로 인해 크리스탈 밸리에 위치한 중소기업들은 큰 비용을 들여 디스플레이 관련 평가 및 분석장비들을 설치할 필요 없이 디스플레이센터의 경쟁력 있는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크리스털밸리 : 반도체 산업의 대명사인 ‘실리콘 밸리’란 이름이 반도체의소재인 ‘실리콘’에서 유래된 것처럼 PDP·LCD 등 디스플레이 제품의 핵심소재인 크리스탈(고순도 유리)을 인용하여 세계적인 LCD 및 PDP 생산단지가 위치한 천안·아산 지역을 크리스탈밸리라 불리고 있다. 충남도와 삼성은 앞으로 지속적인 신규라인증설과 협력업체 유치 등을 천안·아산 지역을 디스플레이 산업의 특화 단지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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