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EA포럼, 한국ITA학회와 공동으로 제4회 국제 ITA/EA 컨퍼런스 개최

서울--(뉴스와이어)--ITA/EA포럼(의장 유영민)은 한국ITA학회(회장 신동익)와 공동으로 국제 ITA/EA 학술대회(대회장 김인규)를 오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각각 과학기술총연합회관과 한국정보사회진흥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정보시스템의 효율적 도입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본격적인 국내 ITA/EA 시장 확산 시점에서 올해로 4회를 맞는 국제 ITA/EA 학술대회는 총 5개 트랙에서 30여편의 논문과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첫날 학술대회와 해외 초청강사의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튜토리얼, 정·관계, 학계 및 업계의 주요 의사결정자들이 함께하는 만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적으로 정보기술아키텍처 분야에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존 자크만(John Zachman)과 미 연방정부의 EA(Enterprise Architecture)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는 DOI(Department of Interior)의 수석 아키텍트인 콜린 코긴스(Colleen Coggins)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ITA 도입, 활용, 관리 뿐 아니라 추진전략, 거버넌스, 감리, 평가 등 현장의 고민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을 모색하는 주제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행사참여신청은 학술대회 공식 홈페이지(www.eakorea.or.kr)를 통해 가능하며, 공무원의 경우 사전등록자에 한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ITA/EA포럼은 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정보사회진흥원(구 한국전산원)이 주관하는 오픈 포럼으로, 정보기술아키텍처(ITA) 관련 정부 정책과 기술 등에 대해 정부기관과 민간업체, 학계 및 연구소 등이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설립됐다. 2004년 11월 발족돼 매달 ITA 분야의 새로운 이슈를 주제로 정기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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