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기술진흥원, 제7회 환경신기술 발표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환경기술진흥원(원장 김영화)은 11. 2(목)부터 11. 3(금)까지 2일간 충주시 소재 충주호리조트에서 ‘제7회 환경신기술 발표회’를 개최한다.

환경부와 충청북도, 충주시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환경산업체, 대학·연구기관 관계자와 각 지방자치단체·유역(지방)환경청 관계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환경부가 인증한 신기술과 국내·외에서 개발되어 실용화된 우수한 환경기술을 함께 소개하는 등 참석자들에게 국내·외 환경기술 동향을 제공하고 개발된 기술의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기술의 실용화·상용화 촉진을 유도하여 명실상부한 환경기술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환경신기술 발표회에서는 발표 65개 기술(수질 30개, 폐기물 32개, 관거 3개), 실내전시 36개 기술(수질 18개, 폐기물 16개, 관거 2개), 실외전시 14개 기술(수질 6개, 폐기물 3개, 관거 5개)이 소개된다.

환경부의 환경신기술과 환경기술 정책방향, 특허청의 환경기술의 특허출원 동향, 한국기술거래소의 기술평가 및 사업화 지원 제도 안내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어서 환경기술 수요자와 개발자에게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되고, 개발한 기술의 보급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환경분야 신기술 활용·보급 촉진에 기여한 민간 또는 기업에 대한 포상이 실시된다.

인증된 환경분야 신기술의 보급 촉진을 위해 환경부에서는 공공환경기초시설에 신기술을 우선 활용하도록 제도화하여 입찰시 가점을 부여하거나, 공공시설에 신기술 적용시 장려금제 및 성공불제 적용 등의 인센티브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따라서 국가적으로는 환경보전과 환경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환경부에서는 우수한 신기술의 보급촉진과 환경산업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97.12월 환경기술평가제도를 도입한 이래 ’06.10월 현재 192건을 환경분야 신기술로 인증하였으며, ’05년까지 164건의 기술 중 102건의 기술이 1,630개의 현장(공사금액 약 14,292억원)에 적용됨으로써 2004년와 비교하여 적용건수는 146%, 공사금액은 165% 증가하는 등 동 제도가 기술개발자와 수요자 모두에게 인정을 받는 제도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제7회 환경신기술 발표회’에 관하여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환경기술진흥원(www.kiest.org), 환경부(www.me.go.kr) 및 환경신기술정보시스템(www.koetv.or.kr)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직접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est.org

연락처

한국환경기술진흥원 환경신기술평가단 김영권 팀장 02)3800-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