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은 독서캠페인 ‘책 읽는 서울’사업의 일환인 <서울-책을 열다> 행사를 오는 10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용산역 아이파크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 속에서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주말 가족이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으로, 용산역에 새롭게 자리잡은 ‘소빅스’문고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놀이가 되는 책’, ‘눈으로 보는 책’, ‘소리로 보는 책’, ‘사랑을 나누는 책’으로 구성된다.

‘놀이가 되는 책’은 <독서이벤트퀴즈대회>, 북아트와 목판인쇄를 통한 <책 만들기 체험>, 책과 함께하는 <거리예술가 퍼포먼스> 등이다. <독서이벤트퀴즈대회>인 “독서의 제왕”은 ‘책 읽는 서울’ 사업의 하나인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 도서 내용과 도서 일반 상식을 재미있는 오락퀴즈 형식으로 구성, 개그맨 김경식의 사회로 진행된다. 퀴즈 대회를 위해 서울시 중고등학교 및 도서관을 대상으로 25개팀 100명의 독서원정대가 모집되었으며, 독서의 제왕으로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소빅스’문고에서 발행하는 10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과 팀 이름으로 문화소외지역에 기증할 수 있는 도서 200여권이 부상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그리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계천거리예술가 ‘삐에로천국’과 국제거리예술가팀 ‘쇼잉’의 마임, 음악 등 국내외 거리예술가 14개팀이 참여하는 <거리예술가 퍼포먼스> 공연도 펼쳐진다.

‘눈으로 보는 책’ 프로그램 중, 용산역 광장에 설치되는 2m 높이의 그림 동화책 은 걸어가면서 읽는 색다른 책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책 속의 주인공과 배경을 포토존으로 구현한 <책 속의 그 곳>, 좋은 책 읽기 가족모임이 운영하는 <이동도서관>, ‘책 읽는 서울’의 대표 프로그램인 <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홍보부스 등도 마련된다.

‘소리로 보는 책’ 프로그램으로 <동화 읽어주는 낭독회>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두시간 동안 진행된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철학동화를 200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고 낭독하는 형식으로, 유 열(가수 겸 MC)씨가 사회를 맡고 개그맨 김미진씨 등이 낭독에 참여한다. 동화낭독과 출연진과의 대화시간, 여행스케치와 퓨전국악 연주팀, 아카펠라그룹 DIA 등의 공연으로 가을밤 색다른 독서콘서트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종이로 이루어진 책 이외에 최근 제작되고 있는 다양한 ‘소리로 보는 책’을 체험할 수 있는 오디오 북, 전자북 등도 함께 전시된다.

‘사랑을 나누는 책’ 사업은 ‘책 속의 보물’이라는 행사 주제에 걸맞는 네가지 테마(용기 · 지혜 · 사랑 · 꿈)로 <출판부스>를 구성해 책 홍보 및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수익금 일부를 외국인 노동자 자녀와 혼혈아동을 위한 도서구입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10월 28일 <서울-책을 열다>행사와 함께 시작되어 11월 5일까지 소빅스문고 주관으로 계속된다.

특히 <서울-책을 열다> 행사는 서울문화재단이 선사하는 독서 캠페인 -‘책읽는 서울’의 2006년 사업을 집대성하는 행사로, 수업이 없는 넷째 토요일(놀토)에 유동인구가 많은 열린 공간에서 진행되어 가족단위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서울문화재단 개요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3월 15일 설립됐다. '문화와 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발현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선도적 문화예술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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