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에서는 그동안, 자체 혁신과 탈권위, 투명운영 등의 원칙 통해 일반 국민의 청와대 관람 문턱을 꾸준히 낮추어 왔다. 본관 앞길과 녹지원 산책로를 개방해 관람코스를 더욱 확대한 일과, 1일 적정 수용인원(2,500명) 설정, 휴무토요일 가족관람제 신설, 그리고 온라인 예약제 도입 등 일련의 제도개선 노력의 일환이었다.
이와 관련, 대통령부인 권양숙 여사는 이날 오전, 녹지원에 들러 100만번째 청와대 관람객을 직접 악수로 맞이하고 사진을 함께 찍으며 기념품을 선물했다.
이 자리에서, 권 여사는 축하 인사를 대신해, “청남대 반환, 북악산 숙정문 개방, 그리고 이곳 청와대 경내 개방 확대에서 보듯이, 대통령께서는 지난 시절 국민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장소를 국민 여러분께 돌려드리려고 애써왔다”며, “앞으로도 더 찾아보고 돌려드릴 것이 있으면 더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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