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도에 따르면 현행 RPC 건조·저장시설 증설사업으로 개소당 5억5천만의 사업비중 국고 40%, 지방비 10%, 자담 50%에서 국고 지원비율을 60%이상 상향 조정해 자부담을 30% 이내로 줄여줄 것을 요청했다.
또, 통합RPC에 지원하고 있는 시설증설사업에 대해서도 현행 50%에서 70%이상 국고에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현재 1개소씩만 지자체에 배정돼 추진되고 있는 RPC 저온창고시설 사업도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 국고 사업물량을 연차적으로 대폭 확대해 줄 것도 요청했다.
도의 이 같은 건의는 그동안 자부담 능력 부족으로 인해 RPC 건조·저장 확충시설에 대한 사업신청이 저조함은 물론, 사업추진 중에도 일부 사업장에서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래복 전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전남 쌀의 품질고급화와 우수 브랜드쌀 생산을 위해서는 RPC 건조·저장시설 확충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국고지원 확대와 도 자체사업을 최대한 늘려 벼 수확기 건조·저장 능력을 현재 26% 수준에서 2010년까지 7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올해 RPC 건조·저장사업으로 보성농협통합RPC 등 17개소에 총 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조·저장시설을 지원했고 내년에는 19개소에 109억의 사업비를 투입, RPC 건조저장 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또, 이와는 별도로 도 자체사업으로 저온창고 4개소를 내년도 사업으로 책정해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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