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채널 할로윈 특집 방송, 곰돌이 푸의 할로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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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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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이번 할로윈에는 디즈니채널이 준비한 <디즈니채널 무비, 할로윈 특급여행>와 함께 보내자. 섬뜩하면서도 코믹하고 게다가 감동까지 선사하는 디즈니채널의 할로윈 특집영화는 10월 마지막 주 내내 시청자를 할로윈의 세계로 초대한다.

10월 27일 오후 8시 30분, 쌍둥이 두 마녀의 이야기인 <코벤트리의 전설>이 할로윈의 서막을 알린다. 해리포터 스토리를 연상시키는 이들은 본래 마법의 왕국에서 태어났지만, 왕국을 위협하는 악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구로 보내졌다. 스무 살이 되어 다시 재회한 이들 쌍둥이 자매의 운명을 지켜보자.

28일에는 곰돌이 푸의 <푸의 헤팔럼 할로윈 무비>를 통해 헌드레드 에이커에 벌어지는 할로윈 축제를 들여다 볼 수 있다. 루와 친구 럼피가 무서운 고블린을 잡느라 숲속에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과연 두 친구는 고블린을 잡고 무사히 할로윈 데이를 보낼 수 있을까?

점점 공포의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29일에는, 할로윈 타운을 영원히 지배하려는 악당 워락과 마법사 마니의 결투가 <할로윈 2: 칼라바의 복수>에서 벌어진다.

할로윈 이브인 30일 저녁에는 <캐스퍼와 웬디>가 방영된다. 유령친구 캐스퍼는 삼촌들과 함께 섬으로 여행을 갔다가 귀여운 마녀 웬디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의 우정에 악당 스펠맨이 방해를 하는데…. 유령, 마녀, 마법사들이 총 출동하는 <캐스퍼와 웬디>를 통해 할로윈의 감동을 느껴보자.

드디어 할로윈 데이! 10월 31일 오후 8시 30분 <헌티드 맨션>이 할로윈 특급여행을 즐겁게 마무리 해준다. 에디 머피와 함께 999명의 유령들로 가득한 헌티드 맨션에서 벌어지는 코믹한 에피소드는 시청자에게 잊지 못할 할로윈 데이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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