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사커 3D’, 10월 26일 SKT 전격 출시

뉴스 제공
게임로프트
2006-10-25 15:30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모바일 게임 개발사이며 배급사인 게임로프트(www.gameloft.com)가 모바일 최초 3D축구 게임인 ‘리얼 사커 3D’를 10월 26일부터 SKT를 통해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SKT를 통해 출시된 게임로프트의 ‘리얼사커 2006’의 3D버전으로 가장 큰 특징은 각 국가 및 클럽별 선수들 이름이 실명으로 나온다는 것이다. 세계적 선수인 잉글랜드 첼시 FC의 안드레이 세브첸코,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올리버 칸의 유명 선수들의 실제 이미지를 사용하였으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축구 선수들의 실명 라이센스를 체결하고 현실감 있는 게임을 유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으로는 최다 팀인 32개 월드컵 출전 국가와 16개 유럽 클럽 팀이 벌이는 게임은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할 정도로 현장감이 넘친다.

기존의 리얼사커 2006비해 리플레이 기능이 강화되었으며, 선수 교체가 더욱 다양한 전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11:11의 팀 구성으로 현장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3D로 더욱 섬세한 그래픽 처리와 선수들의 다양한 움직임, 수비, 패스 성공 시 나오는 효과가 매우 다양하게 표현되었다. 선수들의 그림자 등의 세밀한 표현, 다이내믹한 AI 등이 3D로 표현되어 보다 사실적인 게임 상황을 재현하였고, 언론, 관중, 감독, 코치 진등의 축구 요소를 가미하여 게임에 더욱 현장감을 불어넣었다.

유저는 ‘빠른 플레이 - 시범 경기 - 컵 - 리그 - 국가 대항전 등의 다양한 게임 모드 중 본인이 원하는 모드를 직접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전반적인 게임 조작법을 익힐 수 있는 ‘훈련모드’도 포함되어 있다. 본 게임 내에서는 실제 상황에서는 드물게 볼 수 있는 국가대표 대 클럽 간의 경기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 각 국가 및 클럽에 맞는 포메이션을 구사할 수 있으며, 현재 유행하는 4백 시스템과 극단적인 수비 및 극단적인 공격 포메이션도 구사할 수 있다. 전반적인 게임의 진행에 대해서도 조절이 가능하여 공격적, 수비적 운용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리그나 컵의 경우 유저가 경기 직후 MVP를 선정할 수 있는데, MVP를 잘못 선정하면 팀의 사기가 떨어지기도 한다. 게임 후 인터뷰 요소도 삽입하여 실제 경기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유저가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게임 중간중간에 실제로 해외 경기에 등장하는 스트리커를 삽입, 경찰이 스트리커를 쫓아 다니는 해프닝을 표현한 미니게임을 추가 하여 게임의 재미요소를 한 층 올렸으며, 다양한 시점 변경(3가지 시점 - 노멀, 클로즈 업, 탑 다운)으로 게임에 기존의 축구게임과는 차별화된 느낌을 주었다.

한편, 게임로프트의 ‘리얼사커 2006’은 KTF로 11월 1일 출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gameloft.com

연락처

게임로프트 하시연 과장 02-554-268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