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영치약품 휴대폰 예약메일을 활용한 안정적 관리

경주--(뉴스와이어)--경주교도소(소장 김영식)는 외부에서 의약품을 장기적으로 영치해서 복용하는 수용자들의 안정적 진료를 위해 가족들에게 예약메일을 발송하여 안정적인 수급관리를 하고 있다.

경주교도소 대부분 수용자들은 관급하는 약품을 복용하고 있으나, 20여명의 환자들은 사회에서 복용하던 병원의 약을 영치하여 복용한다. 이 경우 가족들이 제때 영치하지 못하여 투약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로 인해 환자관리에 문제가 있고, 또한 수용자들이 약품지연 책임을 보건의료과에 전가하여 불필요한 민원을 제기함으로써 수용자와 직원간 관계가 악화되는 경우도 있었다.

해결방안으로 보건의료과 직원들이 전화를 통하여 수시로 확인하였으나, 실효성이 없었다. 이에 보건의료과에서는 영치약품을 받은 즉시 ‘통신사 무료예약메일 시스템’을 이용하여 약품 영치일자 예약한다. 즉, 영치약품 소진 1주일 전부터 3회 메일이 발송되도록 입력하여 가족들이 병원을 방문하여 의약품을 처방 받도록 한다.

경주교도소 보건의료과 관계자는 “영치약품 예약메일을 이용한 후 약품영치 지연은 없었고, 업무능률도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gyeongju.corrections.go.kr

연락처

경주교도소 보건의료과 054-740-314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