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사)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는 오는 10월 28일(토)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조선통신사 ‘성신교린의 축제’를 펼친다고 밝혔다.
도쿄는 에도막부의 장군에게 조선국왕의 국서를 전달한 통신사 일행의 최종 도착지로서, 축제기간동안 조선통신사 국제학술 심포지움 및 성신교린 공연, 한일 교류의 밤, 조선통신사 행렬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게 되며, 부산에서 공연단 및 스텝 등 관계자 100여명과 현지 유학생 1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10월 29일(일) 일본 전국의 전통 예술을 선보이는 ‘제34회 도쿄 니혼바시 퍼레이드’ 첫 외국손님으로 조선통신사 행렬이 니혼바시(日本橋,조선통신사 행렬이 에도성을 향해 지났던 다리)를 통과하게 되며, 그 옛날 조선통신사의 당당한 모습을 재현하여 일본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줌과 함께 한일 친선교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월 28일 오후 4시에는 지난해 ‘성신교린 축제’를 통해 인연을 쌓아오고 있는 신쥬쿠구와 공동주최로 ‘조선통신사 성신교린의 공연’을 요츠야 구민홀에서 개최한다. 통신사·궁중의상패션쇼 및 한국전통음악연주를 선보일 예정으로 한일간 민간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 밖에도 조선통신사 학회에서는 학회 출범 이후 일본에서 개최되는 첫 국제심포지엄을 갖는다.
한편, (사)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회장 부산광역시장, 집행위원장 강남주 전 부경대 총장) 주관으로 열리는 ‘2006 조선통신사 한일문화교류축제’는 한일 문화교류 증대를 통한 상호 이해와 평화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행사에는 한·일 13개 도시 152명과 행렬 참가자 1,100명 등이 참가하여 실질적인 민간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21일부터 9월 23일(토)까지 3일간 용두산공원 및 동구 영가대, 코모도호텔 등 부산일원에서 행렬재현과 한일 전통공연, 해신제, 사진전 등 풍성한 문화행사를 열어 좋은 호응을 얻었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문화예술과 박은석 051-888-3474
공보관실 051-888-2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