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인터넷 타임캡슐 기념 초대형 상영식 실시
야후! 타임캡슐은 다음 세대가 2006년의 삶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전세계 네티즌으로부터 11월 9일까지 현재의 일상생활을 기록한 모든 디지털 데이터를 제출 받아 2020년까지 보관하는 프로젝트이다.
현재, 프로젝트가 시작된 2006년 10월 10일부터 전 세계 200개 국가의 네티즌들이 7만개 이상의 컨텐츠를 업로드 한 상태이다. 야후!는 15시간 분량이 넘는 이미지, 동영상, 글, 음성 파일 등 다양한 컨텐츠를 헤메스를 둘러싸고 있는 레드락 협곡 (Red Rock Canyon)의 대형 벽면을 스크린으로 삼아 상영한다. 상영될 컨텐츠는 최신의 프로젝션 기술을 사용해 우주에서도 관찰 가능하게 만들어진다. 또한 타임 캡슐의 컨텐츠는 레이저 빔을 통해 우주를 향해 쏘아져 우주를 영원히 여행하게 될 예정이다.
야후!는 이 행사가 전 세계에 있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헌정식이 될 것이라며 야후!타임캡슐 페이지(timecapsule.yahoo.com)를 통해 기념식을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한국 유저들은 이벤트 전 과정을 한국 시간으로 26일~28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웹 사이트(http://timecapsule.yahoo.com/yahootime/webcast_live.php?l=kr)를 통해 라이브로 관람 할 수 있다.
야후의 창업자이며 이사회장인 제리양은 “이렇게 짧은 몇 주 동안 전세계 수천 명의 네티즌들이 보존하고 싶은 자신들의 추억 혹은 생각들을 업로드 했다”며, “현재까지의 제출물들을 보면 극히 사적인 내용에서부터 외계에 있는 생명체들에 전하는 안부 인사까지 이어지는 등 상상력을 초월하는 다양한 컨텐츠가 모아지고 있다. 야후!타임캡슐 프로젝트는 소셜 미디어의 가장 좋은 사례임과 동시에 최근 웹 상에서 급증하고 있는 ‘나눔과 관용’의 문화를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업로드 된 70,000건 이상의 컨텐츠를 보면 컨텐츠의 30%가 가장 인기 있는 질문인 ‘당신은 무엇을 사랑합니까?’의 답변으로 제출된 것으로 분석되었고, ‘당신을 화나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문항에는 2% 밖에 업로드 되지 않았다. 또한, 전체 컨텐츠의 77%는 가장 업로드하기 쉬운 사진 파일이지만, 동영상/음성 파일은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2배 이상 더 많이 제출했다.
타임캡슐 이벤트는 오는 11월 9일까지 계속 되며 한국 네티즌들은 공식 사이트(http://timecapsule.yahoo.com/capsule.php?l=kr)를 통해 글 , 동영상, 사운드, 이미지 등의 파일을 업로드 해 참가할 수 있다. 프로젝트가 끝나면 모아진 컨텐츠들은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위치한 야후!본사의 디지털 아카이브(Digital Archive)에 봉인된 뒤 야후!의 25주년인 2020년에 개봉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야후!타임캡슐의 사본들은 미래세대를 위해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스미소니언(Smithsonian) 박물관의 민속 기록 보관소에도 보관될 예정이다.
# 상영식 장소 소개
헤메스(Jemez)는 뉴멕시코의 19개 인디언 마을 중 한 곳이다. 이곳의 Walatowa(Towa언어로 ‘이곳이 그 곳이다’ 라는 뜻)에는 약 3,400명의 아메리칸인디언 부족들이 살았으며, 기원전 880년부터 그들이 정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커뮤니티 중 한곳 인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Jemez를 둘러싸고 있는 Red Rock 협곡은 약 285-245 백만 년 전에 형성되었다. 이런 거대한 절벽은 3일 저녁 동안 컨텐츠가 비추어질 스크린 역할을 하게 된다. 레이저와 캡슐 컨텐츠는 양쪽 절벽 사이의 조각으로 향한 뒤 바로 우주를 향해 나아가게 된다.
웹사이트: http://kr.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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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 김병석 과장 02-2185-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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