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산자부는 10월 26일 제주도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RIC협회 창립총회에서 기업과 대학교수 등으로부터 제기된 RIC사업 제도개선사항을 반영하여 마련한 ‘지역혁신센터(RIC-Regional Innovation Center)*사업 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하였음

* RIC는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전략산업분야의 장비구축·활용,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혁신역량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으로, 매년 7억원 내외의 장비구축 및 연구개발 예산을 10년에 걸쳐 지원

산자부는 종합대책 발표에 앞서 지자체, 은행 등 22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기업을 지원키로 약속하고 ‘RIC혁신네트워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힘.

* 업무협약 체결기관(22개) : 산업자원부, 서울을 제외한 15개 광역시·도,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민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대한변리사회, 한국RIC협회

‘RIC혁신네트워크’활동은 지역혁신주체 22개 기관의 기능과 업무를 공유하여 지역혁신센터(RIC)로부터 지원받은 기업(혁신기업)에게 기업성장에 필요한 기술·자금투자·법률·해외수출·마케팅·기업지원 제도·기업홍보 등을 지원하는 것임.

‘RIC혁신네트워크’를 통해 지원할 대상기업은 제조업분야 4,000개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혁신주체와 함께 동 네트워크의 수요기업을 점차 확대*할 방침임

* 예상 지원기업수 : (2007년) 4천개 → (2009년) 6천개 → (2012년) 1만개

산자부 안현호 산업기술정책관은 실리콘벨리(미국), 소피아앙띠폴리스(프랑스) 등 세계의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중앙정부, 지방정부, 금융기관, 법률·회계자문, 컨설팅 등 다양한 기업지원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것이 공통된 특징이라고 밝히면서, 이러한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국내 산업에 적용하기 위해 'RIC혁신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고 설명함.

이날 행사에서 산자부는 1995년부터 시작된 RIC사업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매출증대가 총사업비의 9배, 비용절감효과가 총사업비의 5배로 나타났다고 밝히면서, 일부 RIC는 지역혁신의 중추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하였음.

< RIC 우수사례 >

① 연세대 원주캠퍼스 의료기기 센터(강원도 원주 소재)

ㅇ 센터가 (주)메디아나에 환자감시장치관련 기술을 이전하고 상품화에 성공할 때까지 기술지도 및 관리 등을 실시한 결과, 2004년도에 수출 1,000만불, 2005년도에는 1,116만불을 달성

ㅇ 뿐만 아니라, 원주시청과 함께 의료기기 전용단지를 조성하고,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 관련기업 집적화에 성공, 이 단지에는 60개 기업이 입주, 2,760만불을 수출함(‘05년말 기준)

② 전북대 자동차부품금형기술센터(전주광역시 소재)

ㅇ 1999년도 센터설립 후, 전주제일공단내 첨단기계벤처단지를 조성하고 핵심선도 기업 입주에 성공, 센터는 이들 기업에게 근접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성과가 급속히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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