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노인 복지시설 당 노인 수, 타지역과 상당한 차이보여
또 충청북도 내 재가복지시설이 한곳도 없는 기초 단체는 괴산군, 단양군,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증평군, 진천군이 있으며, 한 곳인 기초 단체는 청원군과 충주시로 조사되었다.
반면 충북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은 시설 당 노인 46명으로 16개 시군을 조사 한 결과 3위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꼴찌 수준을 기록한 충북의 재가노인복지시설과 전국 3위를 차지한 노인여가 복지 시설의 수준은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김선미 의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충북의 상당수 시군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것을 감안할 때 노인복지 수준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자치단체로 하여금 재가노인복지시설을 일정정도 확보 할 수 있도록 하고, 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열악하다면 정부에서 직접 지원하여 복지시설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노인복지시설간의 큰 편차를 해소하여 균형을 맞추어 나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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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20일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