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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4-12-07 15:18
서울--(뉴스와이어)--'하이테크와 패션이 만났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최근 출시한 노트북 센스 Q30 에 대해 패션브랜드인 루이까또즈(대표 전용준)와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하고 7일 조인식을 가졌다.

삼성전자 국내영업부 이현봉 사장과 루이 까또즈 전용준 사장은 이업종(異業種)간 하이브리드 마케팅으로 눈길을 끈 이날 행사에서 IT 및 패션사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적인 제휴식을 갖고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강남의 한 중식당에서 펼쳐진 이날 조인식은 기존과 다른 파격적인 형식과 내용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파티형식으로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패션전문 케이블 방송인 온스타일의 '싱글즈 인 서울'의 멤버와 함께 엘리트 모델 20명이 '하이테크와 패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런칭쇼를 진행하는 등 이색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삼성전자 센스 Q30 '레드 노트북'과 루이까또즈의 '노트백'.

센스 Q30은 1.08kg의 초경량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노트북 소음의 주요 원인인 냉각팬을 제거한 노팬(No-Fan)기술을 적용해 조용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또한 12.1인치 와이드 LCD와 일반 노트북에 사용되는 키보드를 채용, 서브형 노트북과 일반 노트북의 장점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노트북으로서는 파격적인 레드 컬러 모델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센스 '노트백'은 삼성전자와 루이까또즈가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염두에 두고 제작한 최초의 노트북 전용 패션백으로 특수 PVC 소재를 사용해 가죽보다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범용 노트북 백과 달리 2가지 스타일의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노트북을 담지 않으면 패션용 핸드백으로 쓸 수 있도록 제작했다.

루이까또즈 측은 "2005년 패션 트렌드를 고려한 신규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센스Q30'과 함께 첫 선을 보이며 추후에는 핸드백으로 별도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각 사의 매장 내에 상호 제품을 교차 진열하고, 노트북 구매고객에게 30만원 상당의 루이까또즈 노트백을 제공한다.

또한, 이 후 진행되는 광고, 프로모션, 패션쇼, 온라인 마케팅 등 마케팅의 모든 영역에서 양사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지속적으로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이현봉 사장은 이 날 행사에서 "지금은 제품 성능 못지않게 사이즈, 무게, 색상 같은 디자인요소가 브랜드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요소"라며 "초일류를 지향하는 기업답게 앞으로 삼성전자의 모든 제품에 패션개념을 강화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루이까또즈 전용준 사장은 "루이까또즈는 삼성전자의 첨단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고, 삼성전자는 루이까또즈의 패션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이라고 이번 마케팅 제휴의 의미를 밝혔다.

[참고자료]

하이브리드 마케팅 : 공동 마케팅의 한 유형으로 참여하는 업체가 이종업계에 있는 경우를 말하며, 상호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비교 우위를 확보하려는 마케팅 기법.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문,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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