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업계 공동 고객마케팅 행사 첫 발

서울--(뉴스와이어)--국내외 40여 PP(채널사용사업자)사들이 고객마케팅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26일부터 5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문화창의산업전(ACE FAIR 2006)에 참가하는 국내외 40여개 PP사들은 행사장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채널별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펼쳐 일반 참가자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PP업계차원의 대규모 공동마케팅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TV를 벗어나 채널 홍보하기’가 어떻게 효과를 발휘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행사장에 마련된 200석 규모의 HD상영관에서는 중앙방송, MBC플러스, SBS미디어넷, KBS SKY를 비롯한 국내 PP들이 자체제작한 영화, 드라마 콘텐츠를 상영한다. CJ미디어는 독립부스 내에 자체 상영관을 만들어 자체 HD콘텐츠들을 상영하고 YTN은 중계차량을 전시해 행사 참가자들의 방송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PP사들은 전시 외에 전시장에 마련된 오픈스튜디오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친다. 행사 첫날에는 KBS SKY의 비보이(B-boy) 공연을 시작으로 일렉트릭 여성 퓨전국악(GTV), 보디페인팅 패션쇼(동아TV), 마술쇼(매직TV), 개그맨 정종철이 출연하는 스타투데이 생방송(YTN스타) 등의 행사가 열리며, 이후 스타리그(온게임넷), 카트라이더 챔피언쉽(퀴니), 증권강좌(e토마토), m.net스페셜(m.net), 바둑대결(바둑TV), 장기대회(브레인TV), 야외영화시사회-괴물(시네마TV) 등의 이벤트로 케이블TV 방송 제작 현장을 그대로 보여줘 생동감 있는 전시행사가 될 전망이다.

광주지역 SO인 CMB와 KCTV광주방송은 사랑의 일기 큰잔치, 문화영상제, 어린이 사생대회, 요가 공개방송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협회에서는 유비쿼터스관을 운영하고 방송,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를 묶어 서비스하는 TPS(트리플플레이서비스)를 일반에 홍보하고, 케이블망을 이용한 원격교육 솔루션을 이용 전자칠판을 이용해 원격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미래서비스를 선보인다.

웹사이트: http://www.kc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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