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연대 문화행사 문화야놀자 두번째 공연 개최
이 지역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3개 기업 노동조합은 가족 및 시민과 더불어 문화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문화기획 공동체인 “문화야 놀자”를 결성하고 지난 7월 24일에 첫번째로 국악실내악단 “황토제” 공연을 열었고, 이번이 두번째로 오는 10월 27일(금) 오후 7시에 광주광역시청 야외 공연장에서 “우리 아이들이 만나는 신나는 놀이, 노리단” 공연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열리는 문화공연은 “노리단” 공연으로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페트병이나 파이프 등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악기를 만들고, 이 악기를 이용해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퍼포먼스로 주위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공연으로 현재 서울에서 흥행하고 있는 공연이다.
특히 학생들에게 아주 유익하며 광주시민과 가족들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마당이다.
오후 5시 부터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악기만들기 체험 시간이 공연장 즉석에서 펼쳐지며, 요쿠르트 병이나 페트병을 가져오시면 직접 작은 악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도 편성되어 있다.
노동조합이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상호 연대하여 펼치는 문화행사인 “노리단 공연”에 광주시민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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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7일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