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2차 산림농업(Agro-Forestry)육성계획 확정 추진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산림면적 1,370천ha로 전국 제1의 산림도로서 경제림 위주의 산림경영은 벌기령에 도달하기 까지 50년이상 장기간이 소요되어 자본 회전이 늦어 경쟁력이 떨어져 침체되었으나, 지난 2000년부터 풍부한 산림자원에 단기 산림소득작물을 접목시킨 고 부가가치의 산양(장뇌)삼, 산더덕, 곰취, 두릅 등 산·약초 재배를 병행한 「산림농업((Agro-Forestry)육성시책」을 전국에서 처음시작하여 금년 까지 7년동안 1,125농가에 15,424백만원을 투자하여 1,046ha의 산촌 산림 농업 체험장을 조성하므로서 산림경영의 일대 혁신을 이루웠다.

주요 재배품(작)목은 산더덕, 산양삼, 산채등 산약초류와, 음나무,가시 오갈피, 산머루, 오미자등 특용수 재배로 농· 산촌마을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내년('07)부터 시작하는 제2차 산림농업육성계획 기간에는 「뉴-스타트 강원」건설의 선두 사업으로 정착시켜「경제 선진도, 삶의 질 1등도」 실행의 전략사업육성에 목표를 두고 2010년까지 222억원을 투자하여 256개단지 1,639ha에 산더덕 287ha, 산양삼 509ha, 산채류 268ha 등 산· 약초단지 위주로 조성할 계획이며, 16개시군 1,088농가가 참여한다.

제2차 산림농업육성계획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9. 20일 홍천과 횡성 산양삼,밤나무재배 현장에서 산림복합경영인과 시군 담당공무원 83명을 대상으로 산림농업 작목별 재배기술 현지 연찬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지방섭취 과다로 성인병은 증가하고 잔류 농약 노이로제로 산림에서 생산되는 청정식품을 선호하게 되어 그 수요는 날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목재생산 수확보다 수십배 수익성이 많은 산림농업은 각광받아 산림복합경영 선진도로서「도시민 산촌체험관광 단지」화가 기대된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

연락처

강원도청 산림관리과 산림관리담당 이대용 (033) 249-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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