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전남 자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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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6 14:28

무안--(뉴스와이어)--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계층 도민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여 자활·자립을 위한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활후견기관 종사자, 담당공무원들이 연대의식과 공동체 의식함양 및 결속력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오는 10월 27일(금)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도지사, 도의회의장, 유선호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과 22개시군 1,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된다.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전남지부에서 주관하고 전남도와 장흥군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의 탈빈곤이라는 자활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활사업단에서 생산·제작된 농산물, 공예품, 야생화 등 다양한 생산품을 홍보·판매하는 자활박람회와 자활가족들이 함께 아우르는 노래 및 장기자랑, 자활연극 등으로 자활한마당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그동안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성원을 아끼지 않은 박혜자 복지여성국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자활사업 우수참여자 36명, 모범공무원 18명에 대한 자활후견기관협회 최민석 전남지부장의 표창과 감사장 수여도 하게된다.

이날 박준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면 다시 잘 살 수 있다는 생각과 이를 실천하려는 개개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계층, 높은 노인인구 비중 등 복지수요가 가장 많은 전남지역에서 어떻게든 인간다운 삶의 보장과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하였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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