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기술원, ‘제45회 경상북도 4-H경진대회’ 및 농업기술원 개방의 날 행사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4-H회원과 지도자 등 4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45회 경상북도 4-H경진대회”와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업기술원 개방의 날 행사”를 같은 시기에 개최한다.

도 농업기술원 따르면, 격년제로 개최되는 이번 “제 45회 4-H 경진대회”는 도내 8천여명의 회원들이 영농현장에서 갈고 닦은 현장경진과 교육문화분야 특강, 기술원과 시험장 견학, 과제작품과 벤처농산품 등의 다양한 전시행사로 열린다.

분야별 경진종목을 보면, 지난 1년간 4-H회원으로서 활동이 우수한 회원들에게 각 분야별로 공정한 사전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 시상하는 4-H회원 대상, 단체영농과제 활동, 우수학교 4-H활동 등의 “현지경진”이 이루어진다.

또한 농업과학 학습기회 제공을 위한 농업과학 골든벨, 정보화시대에 따른 정보습득 및 처리능력 함량을 위한 정보화이용경진, 활동사례발표, 4-H백일장, 현대·민속오락경연 등 다채로운 “현장경진”이 이루어진다.

한편 경진행사장 주위에는 재활용품, 생활원예 등 회원과제작품과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등 벤처농업생산품, 농업·농촌사진작품 등의 볼거리 전시행사도 열린다.

4-H 경진대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개방의 날 행사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업기술원” 이라는 주제로 농업기술원의 주요 성과물 전시와 시설개방 및 체험행사 등이 실시된다.

전시행사에서는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신품종과 연구개발성과물, 탑라이스, 탑푸르트, 농촌일감갖기제품, 생활원예 등의 기술보급 성과물, 우리농산물과 수입농산물의 비교, 국화 및 야생화 등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한편 농경문화관, 인터넷방송국, 실험실, 온실 등의 시설을 참관인들에게 개방하고, 떡메치기, 재래식 탈곡, 봉선화 꽃물들이기, 짚풀공예 등의 체험행사와 함께 장미 육성품종 품평회, 건강장수마을 어르신 은빛 잔치등 부대행사도 열리며 우리농특산물 및 농촌일감갖기 제품판매도 한다.

농업기술원관계자는 이번 4-H 경진대회 및 기술원 개방의 날 행사는 풍년농사를 마무리하면서 우리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묵묵히 일하며 참다운 후계세대로 성장하고 있는 4-H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성화를 다짐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개최한다고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gba.go.kr

연락처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담당자 박상구 054) 3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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