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기업애로 SOS컨설턴트’ 본격 활동 시작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유관기관합동 SOS사무국」에서는 "컨설턴트" 위촉 간담회를 10월 27일 11시 대구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4F)에서 컨설턴트 30여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는 기업이 당면한 애로, 법적·제도적 문제 및 경제 환경상의 애로를 종합 처리하기 위해 11개의 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금융, 세무, 노무, 무역, 산업재산권, 환경, 유통·물류, 회계, 관세, 창업, 공정거래, 전자상거래, 기술기반, 공업용지, 국제교류 등 각 분야의 기업 경영애로 해소를 지원한다.

기업애로 처리는 개별상담(개별기업 방문)과 단체상담(기업밀집지역 방문)이 있으며, 개별 상담은 매월 둘째 화요일에 각 분야별로 접수된 기업애로 개선 요청사항을 사전 분석하여 관련 컨설턴트 및 사무국 관계자의 SOS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체 상담은 분기별(별도 시행일자를 정함)로 공단관리사무소 등에 임시 캠프를 설치, 유관기관 합동 SOS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하며, 기업체의 반응이 좋을 경우 월 1회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유관기관합동 기업애로 SOS컨설턴트 위촉으로 기업의 애로를 One-roof,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기존의 시스템의 한계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일회성 문의 및 답변형태의 컨설팅에서 벗어나 문제해결 또는 결과도출까지 제공하는 완료형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어 기업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ON/OFF라인을 통해 상시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신고된 기업애로를 분류, DB화하여 애로사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제공할 뿐 아니라, 그 수요에 따라 공업단지 및 기업밀집지역에 임시 캠프를 설치 유관기관합동 SOS컨설팅을 실시하여 기업의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기업현장민원지원팀장 이배현 053-803-3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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