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유물전시관, 전통공예교실 운영
매듭은 노, 실, 끈 등이 한 가닥 또는 두 가닥 이상이 한점에서 교차하면서 이루는 형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매듭의 형태는 꽃, 곤충 등 우리의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에서 그 형태를 따왔다.
또한 매듭은 매듭 자체로서 예술적 가치가 높지만, 여러 가지 다른 공예품과 어우러져 장식적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전통 공예품으로 우리 선조들의 손끝에서 손끝으로 이어져 오늘날까지 그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다.
이번 “전통매듭공예교실”에서는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목걸이, 팔찌, 선추, 악기장식, 노리개 등 작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작은 것에도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우리 선조들의 미학을 느낄 수 있고, 우리 전통공예를 이해하는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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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8일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