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논평-김 용갑 의원은 색깔론 공세로 국민을 피곤하게 하지 마라

서울--(뉴스와이어)--오늘 국회 통외통위 국정감사에서 있었던 ‘광주는 해방구’, ‘대한민국을 팔아먹은 매국노 짓’, ‘북한정권의 대변인’ 등 김용갑 의원의 발언은 참여정부와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노골적 적대감으로 가득한 독설이었다.

그러나 어떠한 진실이나 객관적 사실도 담기지 않은, 오직 독선과 편견으로 가득한 그의 발언에 우리당은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우리당은 김용갑 의원이 개인적으로 대결과 갈등으로 점철된 군사정권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것을 비난할 생각은 없다.

다만 김용갑 의원이 왜 그렇게 평화와 통일을 미워하는지 알 수 없으나, 적어도 국민들 누구나가 대결과 전쟁을 원하지 않음을 알아주기를 부탁드린다.

또한 북핵실험으로 한반도 주변 전체가 긴장되어 있는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독선과 편견을 국가를 혼란과 위기에 빠뜨리지는 말아 주었으면 한다.

더욱이 신성한 국회의 국정감사에서 ‘색깔론’으로 얼룩진 굴절된 사고와 독설로 가득한 삐뚤어진 언어적 수사로 국민들을 기만하는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한다.

2006년 10월 26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노 식 래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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