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만명의 ‘원피스’ 매니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특히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원피스>의 원작자 오다 에이치로의 친필 싸인과 일러스트북 같은 소장가치가 높은 <원피스> 이벤트 상품들까지 속속 형태를 드러내고 있어 매니아들을 더욱 열광시키고 있다.
오다 에이치로의 친필 싸인은 일본을 제외하고는 세계 최초로 해외 팬에게 제공되는 것으로 그야 말로 <원피스> 매니아들의 보물 중의 보물 ‘원피스’라고 할 수 있다. 75년 생으로 아무리 작은 인물의 펜 터치도 어시트턴트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펜 터치까지 다 하는 열정으로 <원피스>를 그리고 있는 젊은 작가 오다 에이치로의 친필 싸인. 선물을 받게 될 팬의 이름까지 직접 써주기로 결정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원피스> 팬들에게는 더 없이 귀중한 선물이 될 듯하다.
한편 현재 온라인에서는 <원피스> 전용 까페가 다수 운영되고 있으며, 그 회원 수는 총 130만명 이상에 달한다. 동호회 회원의 연령층 또한 초등학생부터 20~30대 직장인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 <원피스>가 가진 폭 넓고 풍부한 매력을 입증해주고 있다. 특히 <원피스>를 계기로 만화가를 지망하게 되었다는 매니아들이 많은 것도 <원피스>가 가진 특징 중 하나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한국에 첫 개봉되는 극장판 <원피스 : 기계태엽성의 메카거병>의 엽서와 홍보 전단지는 극장에 비치하기가 무섭게 동이 나고 있으며, 학교 앞에서 배포하는 이벤트 상품인 클리어파일과 캐릭터 핸드폰줄도 인기가 높아 모두 재판에 들어간 상태다. 또한 매니아들은 노원 롯데 시네마, 코엑스 메가박스, 서울랜드에 설치된 포토존에 일부러 방문하여 사진을 남기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매니아들은 자체적인 불법 다운로드 방지 운동, 함께 보기 모임 추진, 개별 홍보 같은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아름다운 온라인 문화 선도에 앞장서며 <원피스> 국내 첫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수많은 매니아들이 기다리는 <원피스 : 기계태엽성의 메카거병>은 국내 톱 스타 성우 7명 외에 '웃찾사'의 나몰라 패밀리가 목소리에 출연한 우리말 더빙판과 SMAP의 이나가키 고로가 악당 라체트의 목소리로 분한 한국어 자막판, 2가지 버전으로 10월 26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신비한 전설 속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루피 해적단의 신나는 모험을 그린 <원피스 : 기계태엽성의 메카거병>은 오는 10월 26일 전국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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