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서울지하철에서 수입산과 차별화된 원양산 우수성 광고

서울--(뉴스와이어)--우리 어선이 직접 잡은 원양산 생선의 소비 촉진을 위해 “현명한 주부는 원양산 생선을 좋아해♬~”라는 액자형 홍보광고가 서울지하철 노선에서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해외어장에서 잡아오는 원양산 생선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10월말부터 11월까지 한달동안 서울시내 1·3·4호 3개 지하철 노선 전동차 안과 서울역 지하철역사내에 있는 대형 홍보벽면에서 광고를 내보낸다.

원양산 생선은 오염되지 않은 대양에서 우리나라 어선이 잡아 즉시 선상에서 위생적으로 냉동처리 하기 때문에 수입수산물과 달리 유통과정에서 변질되거나 오염될 가능성이 적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해수부가 이처럼 원양생선과 수입생선과의 차이를 이처럼 적극 홍보하고 나선 것은 국민들이 보다 양질의 생선을 먹을 수 있도록 원양생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와함께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및 세계무역기구 도하아젠다(WTO/DDA) 협상을 앞두고 원양생선 소비촉진을 통한 원양어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해수부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원양산≒수입산’이라는 공식을 확실히 불식시키고 “원양산 역시 우리 어선이 잡은 생선으로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수산물”이라는 점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나갈 방침이다.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f.go.kr

연락처

해양수산부 원양어업팀 팀장 조강현 사무관 김영국 02-3674-6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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