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소, 조사재시험시설 필터 화재원인 조사중
* 조사재시험시설은 핵연료 및 원자력재료의 연구개발과 건전성 평가를 위한 시설임
현재까지 필터 소손 이외의 인적, 물적 피해는 없고, 일부 방사능의 누출이 있었으나, 일반인 연간 선량한도 허용치의 백만분의 1 수준 이하로 양이 미미하여 인체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동 화재발생 관련정보는 과학기술부(25일), 원자력연구소(23일), 원자력안전기술원(25일) 등 각 기관 홈페이지에 공개한 바 있다.
화재원인은 필터뱅크의 건조중 히터과열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가 현장조사 중에 있다.
* 화재가 난 조사재시험시설은 화재 당시 가동하지 않았음
과학기술부는 조사가 완료되면 상세한 조사결과를 공개하고, 재발방지 조치 등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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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구소 부장 홍권표 042-868-8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