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3Com과 함께 IP 텔레포니 솔루션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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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2006-10-27 09:19
서울--(뉴스와이어)--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오늘 통합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 기업인 3Com과 함께 단일 시스템에서 고객의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동시에 구동될 수 있도록 고안된 최초의 확장 가능한 IP 텔레포니 솔루션 사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IBM System i IP 텔레포니 솔루션은 IBM의 "올인원(All-In-One)" 비즈니스 컴퓨팅 플랫폼과 3Com의 VCX에 기반하여 단일시스템에서 구축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기존 IP 텔레포니 모델을 탈피한 것으로, 이로써 기업의 규모와 요구사항에 상관 없이 모든 기업들이 IP 텔레포니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IP 텔레포니를 위한 적용 모델은 콜 프로세싱, 메시징, 컨퍼런싱 등으로 이와 같은 개별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고객들이 한 개 이상의 독립된 서버를 각기 가동시켜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는 기업들, 특히 제한된 IT 자원을 가진 중소 규모의 기업들에게 통합 및 시스템 관리 면에서 어려움을 겪게 하는 요소로 작용해 왔다.

이러한 기존의 IP 텔레포니에 비해 간소해진 IBM System i IP 텔레포니 솔루션은 고객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사업 운영에서 이미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System i를 위해 IP 텔레포니 파트너로 선정된 3Com은 통합, 사용 편이성, 신뢰성, 확장성 및 공개 표준이라는 공통된 가치관을 갖고 있으며 SIP (Session Initiation Protocol)와 같은 공개 표준을 사용함으로써 System i에서 구동되는 타 애플리케이션과 3Com의 VCX가 보다 쉽게 통합될 수 있다는 점이 파트너 선정의 배경이다.

한국IBM 신은상 System i 사업본부장은 이와 관련, "한국IBM과 한국IBM의 고객들은 System i가 사업 운영에 이상적인 플랫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무엇보다도 단일 시스템 상에서 고객사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IP 텔레포니를 동시에 구동시키는 것은 아주 매력적인 요인이 될 것이다. 고객들이 System i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상당한 투자대비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3Com의 한 관계자는 "IBM의 System i와 3Com의 VCX의 통합으로 인해 기업들은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상에서 IP 텔레포니가 제공하는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효과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고객, 파트너, 직원들 사이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실현시킬 수 있는 통합된 사업 환경을 창조할 것으로 믿는다" 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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