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팝스 윈드오케스트라, 제 22회 정기 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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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코리아
2006-10-27 09:27
서울--(뉴스와이어)--낮에는 현장직 근로자로, 밤에는 관악 연주자로 변신!

린나이코리아(대표 姜源奭, www.rinnai.co.kr)는 오는 31일 국내 유일의 현장직 근로자로 이루어진 관악 합주단 ‘린나이 팝스 윈드오케스트라’의 제 22회 정기 연주회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린나이 팝스 윈드 오케스트라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트럼펫 3중주, 색소폰 솔로 등 각종 관악기 연주와 함께 미국팝 모음과 영화음악 등 관람객이 귀에 익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중가수 빅마마와 탭댄스 팀, 드럼밴드 등이 찬조출연,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86년 창단,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린나이 팝스 윈드오케스트라는 40여명의 린나이코리아 인천공장 근로자들로 구성되어있는 아마추어 관악 합주단. 아마추어이지만 세계적인 지휘자인 정명훈씨와 협연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프로 못지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음악이 하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모인 단원들은 업무가 끝나면 틈틈이 모여 회사 강당에서 공연을 위한 연습을 진행 한다. 린나이코리아에서도 악기 구입비용, 공연에 소요되는 각종 비용 등 연간 약 2억 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과 후의 연습시간에 대해서는 근무에 준하는 수당까지 지급하는 등 단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한편, 린나이 팝스 윈드오케스트라는 음악으로서 사회에 봉사한다는 이념으로 전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 연주회 이외에도 인근 학교와 교도소 등을 찾아 다니며 공연을 펼치는 등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inn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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