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제2회 고객만족 컨퍼런스 개최
서울체신청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파주통일동산교육센터에서 제2회 고객만족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규태 청장을 비롯한 각 우체국의 영업과장, 창구 CS리더 등 130여 명이 참석, 올해 추진한 고객만족경영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흡한 점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모임은 우체국 CS리더들이‘우체국 아침교육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강동우체국의 교육장면을 재연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서울중앙우체국 표은영 팀장이 경쟁업체에 대한 비교우위 확보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 발표자로 나선 성남우체국 김경숙 팀장은 올해 고객만족 시범우체국으로 지정되면서 추진했던 고객만족활동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우체국 CS리더들의 활동에 대한 참석자들의 난상토론이 이어졌다.
이규태 청장은 강평을 통해, “‘우체국, 서비스 좋은데! 다른 사람한테도 추천할만해!’라는 평가를 받을 때 진짜 고객만족을 실현한 것이다”라고 말하고 “지금까지의 성과에 머무르지 말고 진정한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 추진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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